“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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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직전 개울에서 논게잡이를 하다 도깨비를 만나 떼돈 번 돌쇠
2013.08.09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궁벽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돌쇠는 농토는 많지 않았지만 아내와 다섯 살 난 아들 등 세 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름시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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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라푼젤의 황금빛 머리카락
2013.07.26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어느 한적한 도시의 교외에 아기를 몹시 원하던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 걱정하던 부부에게 결혼 7년째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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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믿고 전재산 십만냥을 날렸지만 천냥짜리 점괘 3개로 팔자고친 돌쇠
2013.07.19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착하고 남을 믿기 잘하는 농사꾼 돌쇠가 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농사로는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장사를 해야 떼돈을 벌 수 있다고 부추겼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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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미친 코끼리, 밑에는 독사와 독룡, 생명선인 등나무넝쿨은 쥐가 쏠고
2013.07.12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하며 떠돌던 나그네 한 사람이 인가를 찾아볼 수 없이 황량한 광야를 걷다가 미친 코끼리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나그네는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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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神과의 거래로 목숨과 양심을 맞바꾼 돌쇠의 최후
2013.07.05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육지에서 아주 멀고먼 외딴 섬에 가난한 어부 돌쇠가 살고 있었습니다. 늙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근근히 살아가는 돌쇠네는 장대비가 내리치는 장마 때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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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이 읽는 동화| 뱀에게 잡아먹혔지만 용감한 어부의 도움으로 살아나와 인어가 된 이리와디
2013.06.28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캄보디아 중부 메콩강가 마을인 끄라체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금실 좋은 이 부부에게 먹고살 일이 걱정이어서 인지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슬하에 자식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강으로 가는 어귀에 있는 뱀신(神)의 사당에 들러 자식을 갖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 지극한 정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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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붕어빵을 따고 냇가에서 토끼를 잡는 수다쟁이의 남편
2013.05.26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를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우크라이나의 어느 마을에 소작농을 하는 가난한 농사꾼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남들이 다 인정하는 수다쟁이로 자기가 알고 있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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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준 빨간 요술 보자기를 지켜주는 요술 돌멩이와 요술 지팡이
2013.05.20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를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늙고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청년 안드레가 필리핀의 어느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치매까지 걸린 늙은 어머니는 눈만 뜨면 배고프다고 아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