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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유사수신 ‘아도’ 대표 징역 1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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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유사수신 ‘아도’ 대표 징역 15년 선고
불법 피라미드 업체들의 주범들과 가담자, 사업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 되고 있다. 4,000억 대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아도인터내셔널의 대표는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고, 1조 원이 넘는 돈을 무등록 다단계방식으로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회장에 대해 검찰은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불특정 다수의 사행심 자극해 거액 편취”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7월 9일 사기,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표 이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상위모집책 장 모 씨는 징역 10년, 전산실장 이 모 씨 징역 7년, 전산보조원 강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사행심을 자극해 거액을 투자받아 편취한 다단계 유사수신행위로 경제 질서를 왜곡하고 단기간에 피해자를 양산하는 등 엄중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대부분 피해자들은 피해를 회복받지 못해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토로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대표 이 씨에 대해 “주도적으로 범행을 기획하고 총괄해 가담 정도가 중하다”며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주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공범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고 도피했다”고 지적했다.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 씨는 5,700회에 걸쳐 투자금 약 230억 원을 가로채고 14만여 회에 걸쳐 투자금 약 4,467억 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 이 대표가 투자금 17억 원을 가로챘다고 보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 이상은 회장에 ‘징역 7년, 벌금 50억’ 구형…법원서 몸싸움 일어나마찬가지로 7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부(부장판사 박준석) 심리로 열린 휴스템코리아 이상은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과 벌금 50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징역 7년은 방문판매법 위반에 대한 최고형이다. 이상은 회장 등은 무등록 다단계조직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거래를 가장하는 방법으로 약 10만 명에게 1조 1,94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상은 회장 등이 나중에 받은 투자금을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수익으로 지급하는 전형적인 ‘돌려막기’ 방식을 통해 사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은 회장의 방문판매법 위반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앞서 6월 13일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의 미성년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회장과 검찰 측 모두 항소하면서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으로 넘어갔다. 아울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사기, 유사수신 혐의로 휴스템코리아를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의 혐의점이 발견돼 이상은 회장이 추가 기소될 경우 3개 사건이 병합될 수 있으며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법조계 의견이다.한편 휴스템코리아의 투자자들은 이 모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더스를 재건하자는 ‘시사모’, 이상은 회장을 여전히 추종하는 ‘G1’, 새로운 사업을 꾸리자는 ‘유앤아이’, 이들 모두 2차 범죄에 불과하다며 온전히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는 그룹 등으로 분열된 상태다.이상은 회장의 결심공판이 시작되기 전 해당 그룹의 투자자들이 법정 밖에서 뒤엉켜 서로 밀치는 등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법원 관계자들의 제지로 이들의 실랑이는 금세 끝이 났으나, 법원 건물을 빠져나온 뒤에도 서로 고함을 지르며 대치하기도 했다. 
고령화시대, 뇌 건강기능식품 시장 잡아라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의 2022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기억력 개선’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1조 2,811억 원으로, ‘혈행 개선’ 제품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뇌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세도 주목할만 하다. 고령화로 인한 시니어 세대뿐만 아니라 학업에 집중하는 아동·청소년까지 타깃 연령층도 넓다. 이처럼 폭넓은 연령층에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자 건강기능식품이 주력인 직접판매업계도 뇌 건강 제품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가 지난 5월 업그레이드 출시한 ‘에이지락 유스스팬3’는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와 종합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부원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13가지 비타민과 9가지 미네랄 등 일상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보충해 기초 건강 및 생활 활력을 증진한다. 특히 생체 이용률이 높은 rTG형 오메가3를 사용해 눈 건강과 혈행 및 혈중 중성지방,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아이야유니온의 ‘닥터브레인’은 보람바이오가 개발 및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소엽추출분말(특허번호 제 10-1631362호)이 주원료다. 수분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분말 타입으로 물과 섞어 섭취할 수 있다. 아이야유니온 관계자는 “카페인 없는 클린 에너지 음료 등이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두뇌 건강과 에너지 음료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레몬 과즙을 통한 산뜻한 신맛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6월 신제품을 출시하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마레코리아는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아마레 엣지’를 선보였다.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고시형 3개(홍삼, 은행잎추출물,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개별인정형 18개이며, 인지능력 향상 원료는 고시형 1개(포스파티딜세린)와 개별인정형 6개에 불과하다. 이에 업체들은 관련 원료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8월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녹차의 핵심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등을 갈로카테킨갈레이트(GCG) 등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제조한 열처리녹차추출물의 카테킨 구성은 기억력 개선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녹차의 카테킨 성분 구조를 전환하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녹차 잎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비에피체 카테킨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기억력 개선 효능을 지닌 최적 비율의 카테킨 구성을 갖춘 열처리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성분 함량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5건) 및 출원(6건) 했으며, SCI급 논문도 8편 게재했다.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는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식약처 개별인정 제2022-34호)로 등록됐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국내 녹차 유래 원료 최초로 기억력 개선 효능을 확인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빠르게 성장 중인 기억력 개선 시장을 선도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철저히 대비해야
세계 최대 이슬람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가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0월 17일 이후 식품과 음료에 대한 할랄인증이 의무화 된다. 이를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 가정용품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인도네시아 할랄 시장 규모 세계 4위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 10월 17일 이후 할랄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할랄인증 제외 품목(신선농산물, 돼지고기, 알코올 등) 외 모든 식품은 할랄인증 대상으로 할랄인증을 취득해야 자국으로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향후 제품 유형별로 계도기간을 명시하고, 식품과 음료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를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 가정용품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8,000만 명으로 이 중 무슬림이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인도네시아의 할랄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1,840억 달러로 이는 전 세계 4위 규모이며, 2025년까지 연평균 13%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할랄인증 의무화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무슬림이 다수를 구성하는 국가에서도 향후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인구의 24%, 대략 19억 명이 무슬림임을 고려해보면 할랄인증은 잠재력 높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필수품으로 평가된다.직판업계, 코로나19 이후 할랄 시장 관심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직접판매업계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할랄인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신흥 제조 강국인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수출 상위 15위권 내 국가 중 인구 1억 명 이상인 나라로,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집중되어 있다. 특히 중국 대체 생산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자원 부국인 UAE는 대한민국 수출 상위 20위권 내 국가 중 1인당 GDP가 5만 달러 이상인 시장으로 중동 국가 중 가장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UAE 등은 이슬람 문화권으로 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이 필요하다. 국내 대표 사회적 기업인 제너럴바이오는 올해 1월, 씨케이 밸런스 헤모와 씨케이 밸런스 파워, 제너럴 밸런스 식물성 MSM 등 건강기능식품 4종과 케어셀라 매직 필링젤, 케어셀라 버블톡톡 세럼 등 화장품 25종에 대해 할랄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제너럴바이오가 취득한 할랄인증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화장품 평가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를 통해 이뤄졌다. 리폼 무이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싱가포르 무이스(MUIS)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인증 기관으로 불리고 있다. 제너럴바이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약 80%가 무슬림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시장”이라며 “할랄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 무슬림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건강 기업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 역시 각국 식약 당국의 cGMP 기준을 준수하고, 할랄인증 등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의 ‘핏솔루션’은 독일의 생화학 연구소에서 올바른 건강이론을 토대로 연구·개발하고, 스위스의 엄격한 공정과 검수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식약처, 화장품 할랄인증 도와이 같은 업계의 움직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 및 상담회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간의 상호교차인정을 위한 신속 평가를 요청했다.할랄인증기관 관계자는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한 계도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할랄인증은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어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은 할랄인증을 준비하여 안정적인 수출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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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식품청, ‘불닭볶음면’ 2종 판매제한 해제
덴마크 식품청, ‘불닭볶음면’ 2종 판매제한 해제
‘너무 맵다’는 이유로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리콜 조치를 내린 불닭볶음면 2종에 대한 리콜 조치가 해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7월 15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으로부터 한국산 라면 3개 제품 중 2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하고 덴마크 내 판매를 재개(7월 12일, 현지 시각)한다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판매재개 승인은 지난 6월 11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한국산 매운맛 라면 3개 제품에 대해 총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해당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급성 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회수한 지 한 달만의 결정이다.최초 덴마크 정부의 회수조치에 대해 식약처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다른 국가로 확산되거나 무역장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덴마크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또한, 식약처는 한국산 라면 3개 제품을 매운맛 챌린지 용도로 섭취해 인체 위해 우려가 있다고 평가한 덴마크의 위해평가보고서를 신속히 입수·분석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했다.한편 식약처는 매운맛 라면은 한 번에 직접 먹는 매운 감자칩 제품과는 달리 캡사이신이 함유된 소스가 전부 섭취되지 않고 그릇에 남아 있게 되는 점을 감안해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소속 한국식품과학연구원(식품위생검사기관)을 통해 실제 조리 후 섭취하게 되는 캡사이신 함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이어 식약처는 규제기관 간 논의를 위해 덴마크에 정부 대표단을 즉시 파견하였고, 지난 7월 3일 덴마크 수의식품청에 제품 조리 과정 영상, 조리 후 총 캡사이신 함량 등 과학적 자료를 제공했다.특히 라면 제품은 매운 칩과는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여러 번 나누어서 섭취하고, 실제 섭취하는 총 캡사이신 함량이 조리와 식사 과정에서 감소되는 점이 위해평가에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덴마크 수의식품청은 한국 식약처가 제공한 새로운 정보를 근거로 위해평가를 다시 진행하였고, 그 결과 불닭볶음면 2X 스파이시(Buldak, Hot Chicken 2X Spicy)와 불닭볶음탕면(Buldak, Hot Chicken Stew) 2개 제품은 총 캡사이신 함량이 안전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회수 조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회수조치 철회는 정부가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규제기관 간(R2R) 협의를 통해 국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한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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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스와 함께 우리 가족 면역력 챙기기
매니스와 함께 우리 가족 면역력 챙기기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셀프 메디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업체들도 다양한 면역 관련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주)매니스(대표이사 김진락)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면역 관리 도우미 ‘프리미엄 뉴패밀리 면역젤리’를 출시했다.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며 사람들은 ‘면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면역(免疫)이라는 것은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인체의 생명 활동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가장 먼저 나서서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경비병인 셈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면역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숙면을 해야 한다. 그리고 술, 담배, 커피, 인스턴트 식품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금처럼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면역 기능에 중요한 ‘아연’과 ‘비타민B·D·E’‘아연(Zn)’은 생명체의 대표적인 필수 미량원소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에도 필수적이다. 세포 성장, 생식 기능 성숙, 면역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연은 면역체계와 같이 세포 교체가 빠른 많은 조직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 부족하게 되면 감염에 대한 초기반응 단계뿐만 아니라 면역과정이 저해된다. 또한, 아연은 DNA, R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미쳐 부족하면 세포증식이 저해되어 성장지연을 초래하는 것이다. 아연은 세포분열과 증식에 영향을 주는 효소체계에 필수적이며, 이러한 효소체계를 통하여 DNA 합성을 조절할 수 있고, 세포 분열시 호르몬 조절을 통하여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비타민B는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에너지 생성, 신경계 기능 유지,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부족하면 피로, 식욕부진,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비타민D는 간과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체 필수 호르몬이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를 높여 뼈를 강화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휘는 구루병,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 된다.비타민E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막아둔다. 이와 함께 비타민E는 T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맛’과 ‘영양’ 모두 잡은 건강기능식품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열풍이 불고 있다. 헬시플레저는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가 합쳐진 단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식품보다는 의약품과 가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의약품을 연상시키는 씁쓸한 맛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인식이 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제품도 맛있어야 한다. 이제는 건강기능식품을 약처럼 시간에 맞춰 먹기보다는 간식처럼 맛있고 즐겁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섭취하려고 한다. 여기에 건강기능식품 섭취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것도 이런 트렌드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 취향이 바뀌면 이를 반영한 제품들이 출시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맛과 기능성에 휴대성까지 높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군이 젤리 제품이다. 초창기 주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제형으로 출시되던 젤리형 제품은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매니스가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뉴패밀리 면역젤리’는 청포도 맛 젤리 형식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얼려 간식처럼 즐길 수 있으며, 3세 이상이면 누구나 하루 한 포 섭취로 면역 건강을 지킬 수 있다.한 포에 아연 6mg, 비타민D 10ug, 비타민E 6mg, 비타민B. 0.9mg을 함유하고 있다. 합성색소 무첨가와 설탕 대신 사양 벌꿀을 사용했으며, 해조칼슘과 비오틴도 첨가했다. 자일리톨, 황금농축액, 감초농축액, 대추농축액, 시금치추출물 등 깐깐한 식물성 부원료를 함유해 면역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 매니스 관계자는 “상온에서는 부드러운 청포도 맛 젤리타입으로 여름에는 얼려 먹어도 맛있는 간식처럼 즐길 수 있다”며 “섭취 시 체내 흡수율까지 고려해 흡수율이 높은 프리미엄 원료인 글루콘산 아연을 배합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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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려도 국내 경제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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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다시 힘쓴다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시기가 개막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의 잠정실적이 기대 이상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10조 원이 넘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10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2.24% 증가했다. 매출은 74조 원으로 23.31% 늘었다. 10조 원이 넘은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치인 8조 2,000억 원대를 큰 폭으로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부문별 자세한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이었던 4~5조 원대를 뛰어넘는 6조 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메모리 반도체 판가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부가 메모리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5조 3,221억 원이다. 이는 1분기 영업이익보다도 2배가량 늘어난 규모다.LG전자 또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1,9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늘었으며, 2분기 기준으로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21조 7,009억 원 규모로 8.5% 증가했다.한편,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 등의 업계에서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9.27% 줄어든 2,336억 원이며, 삼성SDI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전년 동기 대비 10.56% 감소해 4,095억 원이다. 대기업 10곳 중 9곳, ‘하반기 투자 확대’고금리·고환율이 이어지고,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기업의 10곳 중 9곳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답했다.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국내 투자계획(132개 사)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74.2%,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6.7%,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9.1%로 집계됐다.하반기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노후화된 기존 설비 교체·개선(31.8%) ▲업황 개선 기대감(31.8%)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불황기 적극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확보(13.7%)하겠다는 이유도 뒤를 이었다.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기업들은 ▲고금리 등 글로벌 통화긴축 지속 전망(33.4%) ▲원가 상승에 따른 리스크 확대(16.7%) 등의 이유를 짚었다.또한 기업 10곳 중 4곳은 AI 투자를 계획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관련 투자를 하는 이유로는 생산공정·물류시스템 효율화(46.6%)를 꼽았으며, 이어 신제품 개발·서비스 품질향상(29.3%), 데이터 분석·전략 수립(13.8%) 순으로 응답했다.한경협은 기업이 고금리 등 통화 긴축 지속을 우려하지만, 글로벌 수요 증가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 전체적으로 상반기 대비 투자를 유지하거나 늘리는 기업이 많았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은 하반기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가장 큰 리스크로 글로벌 긴축에 따른 고금리 지속(28%)을 꼽았다. 또 고환율 지속과 경기둔화 등 경제전망 불확실(16.7%)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기업들은 국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투자 관련 규제 등 기업 규제 완화(25%) ▲법인세 감세 투자·공제 등 세제 지원 강화(22.7%) ▲물가 안정(1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재정개혁 국가에 투자도 늘었다 신흥국 투자자들, 재정적자 개혁에 주목신흥국 채권시장에서 정부가 재정 개혁을 추진하는 국가의 채권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재정 확대 및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더라도 투자자들은 이를 재정 건전성 악화 신호로 판단하고 오히려 국채를 매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월 7일 채권 투자자들이 4월 초부터 재정을 느슨하게 운용한 국가의 채권을 공격적으로 매도하기 시작한 반면, 재정 감시를 강화하는 국가의 채권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매수할 의향을 보였다고 전했다.이같은 흐름은 2분기 신흥국 채권 수익률 실적에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튀르키예, 이집트 등 국채 시장 상위 국가들은 모두 재정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아르헨티나의 2분기 채권 가격 상승률은 12.1%,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11.6%), 이집트(11.2%)로 두 자릿수에 달했고 튀르키예(4.7%)도 플러스였다.아르헨티나는 신정부 출범 후 대대적 페소화 평가 절하, 고강도 재정 긴축, 공격적 정책금리 인하 등에 나서며 경제 정책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집트도 경제 개편을 준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역시 고물가, 재정적자 등을 해결하고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반면 브라질과 멕시코는 채권 수익률이 10% 안팎으로 하락했고 콜롬비아, 나이지리아도 부진했다. 이는 이전에 중앙은행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인 국가들의 채권이 인기를 끌었던 것과 상반됐다. 올해 3월까지 2년간 멕시코는 37%의 채권 수익을 냈고, 브라질은 22%, 폴란드와 콜롬비아는 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통화 정책으로 인해 외면당했었다. 하지만 2분기 들어 투자자들의 관심사가 통화 정책에서 재정 정책으로 달라진 것이다.테슬라, 인도 진출 무산?최근 외신에서는 테슬라가 글로벌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투자계획을 철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가 인도 정부와 현지 공장 설립 투자 관련 논의를 중단했다고 지난 7월 5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경영진이 인도 전기차 공장 건설 등을 비롯한 현지 투자 관련 문의를 중단했다며, 테슬라가 자금 문제를 겪고 있고 빠른 시일 내 새로운 투자를 약속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인도 정부는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테슬라는 수년간 인도 자동차 시장 진출에 심기일전했지만, 높은 관세 등의 이유로 오랜 기간 협상에 제동이 걸렸었다. 이에 인도 정부가 올해 초 기존 70~100%였던 관세를 15%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타협안을 마련하며 진출 협상에 속도가 붙었지만, 지난 4월 말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도 방문을 무기한 연기하고 중국을 깜짝 방문해 이상 기류가 감지되기도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 정부 측은 테슬라가 자금 문제로 당분간 새로운 투자를 약속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인도 투자가 무기한 연기된 배경 중 하나로 전기차 판매 부진을 꼽았다. 테슬라의 글로벌 인도량은 올해 1~2분기 연속 감소했고,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한편, 블룸버그는 인도에 이어 테슬라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에 지으려던 전기차 공장 건설 작업도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인도 진출과는 다르게 멕시코 누에보레온의 경우 물 부족 문제가 크다는 점이 지연되는 원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