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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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이 읽는 동화 | 세 아들 이야기② 황금똥을 싸는 둘째의 황금나귀
2014.01.10
괴나리봇짐을 둘러멘 둘째는 여벌로 짊어지고 온 짚신이 해질 정도로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지만 기술을 배울만한 곳은 쉽사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얼마큼 가져온 여비도 다 떨어져 거의 굶다시피 유리걸식하며 자기 몸을 의탁해 일을 배울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하루는 방앗간 앞을 지나다가 나이 먹은 주인이 혼자서 쌀가마를 메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는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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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이야기① 한 상 가득 요리를 차려놓는 첫째의 요술식탁
2013.12.27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세 아들을 둔 농사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농사꾼은 아들들이 청년이 되자 “집에서 농사일이나 돕기보다는 세상에 나가 무엇이든지 재주를 한가지씩 배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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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망토와 금화를 빼앗아간 마녀를 나귀로 만든 돌쇠
2013.12.20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젊은 사냥꾼 돌쇠는 숲에서 만난 늙고 추한 노파에게 적선한 대가로 원하는 곳으로 금방 갈 수 있는 요술 망토와 아침마다 베갯머리에 금화 한 닢씩을 가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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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속의 도깨비 살려주고 땀수건을 얻어 명의 된 돌쇠
2013.12.13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가난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근검절약해서 아들 돌쇠를 도시에 보내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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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世尊)의 아들 낳은 당금애기는 삼신이 돼 떼돈 벌어
2013.12.06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아들 아홉을 둔 서울 제일의 부자 장재비는 아무 것도 아쉬울 것이 없었으나 딸 하나를 얻는 것이 소원이라 전국의 명산대천(名山大川)을 찾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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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어부 돌쇠와 神이 되고싶은 욕심쟁이 아내 이쁜이
2013.11.22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가난한 어부 돌쇠 내외가 다 쓰러져 가는 오막살이에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의 일과가 고기잡이밖에 없는 돌쇠는 그날도 낚싯대를 강물에 드리웠는데 생각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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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형제와 도깨비 방망이
2013.11.15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형은 부자였지만 가난한 동생은 먹고 살기 위해 등짐장수로 소금을 팔러 다녔습니다. 하루는 깊은 산 고개를 넘다가 힘이 들어 짐을 내려놓고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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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톨로 가마솥 가득 밥을 짓는 요술주걱
2013.11.04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 아주 오랜 옛날에 일본의 어느 마을에 예쁘고 맛있는 떡을 잘 만드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떡을 잘 만든다고 소문난 할머니는 매일매일 즐겁게 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