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지자인터내셔날 본사 임원진

기적의 나무 모링가로 ‘Life Unlimited’를 누린다

(2015-04-03 00:00)

지자인터내셔날코리아의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본사 창립자 켄 브레일스포드 회장, 로드니 라센 대표이사, 조슈아 플랜트 제품개발 부사장과 회사, 제품, 그리고 앞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목표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Q. 지자인터내셔날은 어떤 회사인가?

K(회장): 2004년 친구가 ‘기적의 식물’로 불리는 모링가에 대한 비디오를 가져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모링가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음료를 개발하게 됐다. 하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내가 회사의 모든 것을 관리하게 됐다.

R(대표이사): 켄 회장의 친구분이 돌아가시고 2006년도에 경영진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해 11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고 현재는 53개국에 진출해있다. ‘Life Unlimited’는 경제적 자유, 자기개발, 건강증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데, 지자인터내셔날에서 이것을 누릴 수 있다.

Q. 한국진출에 대한 얘기가 몇 년 전부터 있었는데?

R: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 회원들이 있었다. 그들과 함께 한국에 오픈하는 것에 대해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 시장조사가 필요했다. 몇 년에 걸친 시장조사를 마친 후 지난해 12월 오픈을 했고 최상의 타이밍에 지자코리아가 오픈했다고 생각한다.

Q. 신제품 아메오 에센셜 오일은?

J(부사장): 먼저 아메오는 프랑스어로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아메(AMé)와 스페인어로 풍요롭다는 뜻을 가진 리코(RICO)가 합해져 영혼이 풍부해진다는 의미로 아메오(AMéO)가 탄생됐다. 아메오의 오일은 굉장히 과학적인 에센셜 오일이다. 신기술을 접목해 에센셜 오일 산업에 혁신을 가져다줬다.
어떻게 오일끼리 상호작용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지 과학적으로 방법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품질, 순도 그리고 사용성에서 포괄적인 테스트를 통과해 서티-5(Certi-5)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 하단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해당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어 유통되는지는 물론 오일실험에 관한 내용과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Q. 올해 한국에서의 목표는?

R: 정확히 수치로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하나씩 채워가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지난 2년간 한국시장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출했기 때문에 금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국 회원들을 위해 한마디를….

R: 개인적으로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는데 굉장히 진보했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에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리더들이 많다. 정직하고, 열정을 갖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사업을 진행한다면 지자코리아에서 모두 성공할 것이다.

김선호 기자gys_ted@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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