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건강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아이야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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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등록 다단계, 큰 기업도 살펴봐야
2020.11.13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자체, 서울민생사법경찰단 등이 합동점검을 통해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해온 다수의 기업을 찾아내 고발 조치했다. 이들은 방문판매업으로 신고하거나, 후원방문판매로 등록한 뒤 불법적으로 다단계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등으로 다단계판매업계가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 불법업체를 색출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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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어청수 이사장에게 바란다
2020.11.06
지난 2015년 5월 29일 자 한국마케팅신문은 청와대 경호처장과 경찰청장을 역임한 어청수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을 환영하는 사설을 실었다. 다단계판매업계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신선함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같은 이유로 우려 또한 없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우려보다는 아예 관심조차 없는 관계자들이 많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노쇠한 관료 출신 이사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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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별적 방판법 언제까지?
2020.10.30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다단계판매원은 834만여 명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0% 가까운 사람들이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거나 다단계판매업체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한 것이다. 그렇지만 다단계판매를 관장하는 법률은 여전히 산업 자체를 사행적으로 보던 시절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동일한 사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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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합금지 풀린 지역 적극 활용해야
2020.10.23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면서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집합제한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다단계판매업계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어 당분간 집합금지 명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비교적 안전지역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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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5%…최선입니까?
2020.10.16
최저 임금이라는 게 있다. 2020년 기준 최저 임금은 시급 8,590원이다. 1시간 노동에 대한 대가를 8,590원 이하로 지급할 경우 노동법 위반으로 고발될 수 있다. 수당 상한선이라는 게 있다. 다단계판매원에 대한 각종 수당을 35% 이상 지급할 경우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고발될 수 있다. 개인의 노동에 대해 이렇게 상반되게 적용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법률이다. 건전한 시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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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판조합 이사장 아무나 와선 안 된다
2020.10.08
한국특수판매공조합 이사장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서 회원사들의 이목이 일제히 공제조합에 쏠리고 있다. 과거였다면 누가 오든 상관하지 않고 각자의 할 일에만 열중했겠지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거의 모든 산업이 동력을 상실하고 휘청거리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러한 난국을 타개해 나갈 리더의 출현이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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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온라인이 생명줄이다
2020.09.24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인터넷 기반의 비대면 마케팅이 소비생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40대 이하 젊은 층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각급 학교마저 인터넷강의 위주로 수업을 진행됨에 따라 쿠팡, 위메프 등등의 쇼핑몰들은 밀려드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인력을 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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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스크 착용해야 집합금지 풀린다
2020.09.18
방문판매 및 가상화폐 업체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비록 다단계판매 업계에서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일반 시민들은 두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를 구분해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를 살 수 있다. 또 방문판매업체의 설명회에 참석했던 사람이 다단계판매업체의 설명회에도 참석하지 말라는 법도 없어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