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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제주에 4,500평 규모 스마트팜 구축

“세계 최고 병풀 연구 클러스터 건설”

  • (2024-04-25 09:01)
▷ 리만코리아 제주 스마트팜 조감도(사진: 리만코리아)


(
)리만코리아(대표이사 윤준선, 황영수)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병풀연구소를 열고, 제주 구좌읍 행원리에 14,800(4,500여 평)의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병풀연구소는 병풀 재배기술 고도화 및 산업화를 위해 설립했으며, 병풀의 품종, 기능, 유효성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병풀 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병풀은 아시아 여러 지역
, 남아프리카 지역에 자생하며 피부, 대사질환, 인지개선, 항염증, 항노화 효능이 탁월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되는 식물이다. 특히 미나리과 식물인 병풀은 25의 온난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자생지는 제주로 알려져 있다.

리만코리아는 헤리티지 원료인 병풀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계절이나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스마트팜을 기획했다
. 또한 리만코리아의 원료생산시설인 에스크베이스와 용암해수센터가 위치한 산업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향후 클러스터 형성에도 적합하다.

리만코리아 병풀연구소는 병풀 신품종과 병풀의 피부 및 건강 개선 기능을 연구하고
, 병풀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리만코리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산업시설로 인한 환경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병풀의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표준을 높이고 생산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 리만코리아는 지난 20229월 산림청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확보한 독점 품종 비티-케어(자이언트병풀)’제주용암해수를 더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원료인 용암병풀수를 가공, 생산해 리만코리아의 대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에 사용하고 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자이언트병풀의 재배 및 화장품 원료화 공정을 표준화한다는 것은 희귀 미네랄과 파이토케미컬이 가진 자연의 에너지를 함유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제주만이 갖고 있는 지속가능한 천연자원을 이용해 리만의 헤리티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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