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임직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임직원 전문성 강화

(2024-04-23 17:47)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 이하 특판조합)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 위한 중점과제인‘조합 운영 고도화’ 일환으로 지난 4월 5일과 19일 2일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합 임직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판조합의 2024년 경영목표인 ‘소비자권익보호와 회원사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중 하나인 ‘조합 운영 고도화’사업의 일환이다. 특판조합은 “직원간 소통 활성화와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시너지 창출과 스마트워크 및 정보수집·분석 역량 등 임직원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4월 5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소통과 관계 전략’을 주제로 현대경제연구원의 FIRO-B 진단을 통한 조직 구성원의 욕구를 개별 진단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간의 욕구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갈등사례를 살펴보고 토의와 발표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관계형성과 상호조화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9일 진행된 2차 교육에서는 경제전문가 인포스탁데일리 최양오 대표의 ‘주요기업의 조직역량 강화 방안’ 특강이 진행했다.

이어 ‘전략적 사고와 기획력 강화’ 시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산업환경 변화속에서 임직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기획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생성형 AI인 구글의 챗지피티(ChatGP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정보검색, 자료도출 등 스마트 워크 실습시간을 가졌다.

특판조합 정병하 이사장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임직원의 스마트한 업무 능력 강화를 통해 조직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며 “조합 운영 고도화를 위한 전자결재시스템 개발 과 전산 고도화 등 종합적인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앞서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그 필요성을 상호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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