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건강칼럼> 과식은 노화와 질병을 재촉한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들여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적게 먹는 식사법이다. 과식하면 장기들이 흡수하고 남은 잉여물이나 노폐물이 혈액에 섞여 들어가 병을 일으킨다. 인간은 누구나 125세까지 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러시아의 메치니코프는 150세 정도, 독일의 의학자인 후펠란트는 200세를 인간의 수명으로 보고 있다. 동물의 수명은, 성장에 필요한 기간의 5~6배 정도 된다. 인간의 태아 세포는 50회 분열한 뒤 멈추는데 한 번 분열하는데 평균 2.5년이 걸리니 ‘2.5×50회=125세’가 인간의 수명이 된다.
미국 게론연구소의 할리 박사는 생물학적 측면에서 볼 때 200세까지 사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금은 500세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500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장수한 사람들의 장수 비결은 식사는 80% 정도만 채우고 즐겁게 일하고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과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장수의 비결이라 꼽기도 한다. 장수의 원칙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식을 주로 섭취하며 그 양은 적은 편이며, 절대로 배가 가득 찰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다.
장수 비결의 두 번째는 지나친 노동이 아니고, 끊임없는 일정한 양의 노동과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긍정적 삶의 방식이다. 노인을 존경하고 어른으로 대접하는 것, 많은 사람과 즐겁게 보내며 항상 기뻐하며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배 8부에 병 없고 배 12부에 의사가 모자란다”고 했다. 그래서 하루 식사 1/3을 줄이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현대인은 한 끼 식사를 줄이면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할 수 있으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생리적으로 가장 적합하다.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수면 중에는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배설이 촉진되어 일어나면 눈곱이나 콧물, 가래 등이 나오는 것이다. 아침은 배설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자연치유력이 작용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뇌, 근육의 세포, 그 외 대부분 세포는 에너지원을 당분에 의존하기 때문에,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당분과 수분, 비타민, 미네랄 등 흡수율이 높은 것들을 선택하여 건강 보충제로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