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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2023 사자성어 ‘全球同步’

본사와 전 세계 법인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 진행

  • (2022-12-23 09:38)
▷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동남아 순방 중 말레이시아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애터미
()(회장 박한길)2023년 사업의 길라잡이 사자성어를 전구동보(全球同步)’로 정하고 본사와 전 세계 법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구동보는 박한길 회장이 빌립보서
22~4절을 토대로 만든 사자성어다. 전 세계 법인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의 성공과 애터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움직인다는 의미다. 이에 애터미는 앞으로 본사와 지사로 구분하지 않고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자 하나의 법인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업무를 이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애터미가 본사와 해외 법인의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려는 이유는 글로벌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 직판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애터미는 미국의 직접판매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2021년 매출을 바탕으로 발표한 글로벌 100’에서 전년보다 35,000만 달러 상승한 183,000만 달러(22,000억 원)를 기록하며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뒤 불과 13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것이다.

최근 박한길 회장의 숨 가쁜 해외 일정은 이런 글로벌 애터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 박한길 회장은 지난 1021일부터 1111일까지 3주 동안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뉴저지, 애틀랜타 등 미국 법인과 멕시코를 방문해 북미지역 회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1121일부터 27일까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돌며 또다시 회원들과 만남을 가지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런 숨 가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박한길 회장은
2023년 사자성어 전구동보를 떠올렸다고 한다. 박한길 회장은 미국과 멕시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현장을 방문해서 확인해 보니 해외 회원들의 열기가 정말 용광로가 끊고 있는 것처럼 충만하여 있다는 것을 느꼈다이제는 국내에서도 해외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회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박한길 회장


세계화
& 현지화로 최고의 글로벌 직판기업 될 것
201049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던 애터미는 2011137억 원, 20161,392억 원, 20193,936억 원, 20207,444억 원, 202111,962억 원으로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다.

공정위가 공개한
'2021년도 다단계판매 업자 주요정보 공개'에 따르면 애터미의 2021년 국내 매출액은 1281억 원이다. 2021년 애터미의 해외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하기 시작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올라선 원년이라고 볼 수 있다.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최초다. 애터미는 2022년 글로벌 매출이 22,500억 원(잠정)에 달할 것이며, 2023년에는 두자리수 이상 성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역사적으로 세계 각지에 법인을 두었던 글로벌 기업이 작은 위기에 허둥지둥하다 무너지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 이는 기업이 진화단계를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도 글로벌 차원의 위기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기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빠르게 글로벌화 된 기업들은 본사와 해외 법인이 위기 발생 시 따로 노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이를 위해 애터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단단한 입지를 위해 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컬(glocal)’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사자성어 전구동보는 이런 글로컬 전략을 함축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이에 애터미는 본사와 전 세계 법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략의 핵심은 디지털 마케팅이다. 디지털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글로벌 고객과 소통 강화와 ESG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프라인은 기존의 세미나, 석세스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에 애터미 DNA를 전파할 계획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2023년은 글로벌 애터미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의 해외 법인에서는 수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 최고의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을 목표로 '전구동보'하며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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