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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 창립 15주년 맞았다

사회에 긍정적 영향 끼치는 ‘소셜임팩트’ 모범 기업으로 자리잡아

  • (2022-10-27 17:51)



국내 대표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 정석근)111일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제너럴바이오는 동반성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 실현이란 미션을 갖고 차별없는 고용 정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왔으며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 등 다양한 인증과 표창을 받았고 사내 직원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특히 이러한 제너럴바이오의 이념에 동참하고자 실제 일본의 한 기업은 2개월 전부터 장애인을 고용하기 시작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우수 연구 인력 바탕으로 친환경 안전제품 개발
2007년에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웰에이징(Well-aging), 즉 행복한 삶을 목표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IO R&D 전문 기업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컨버전, 나노기술, 고분자 기술, 바이오 신소재 등의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천연 및 기능성원료, 바이오 신소재 물질 개발과 해당 신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친환경 안전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화장품 글로벌 우수제조시설 인증인
‘ISO22000’을 획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등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천연물 유래 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하여 원료를 개발해 왔으며, 그 결과 35건의 특허 등록과 21건의 특허 출원, 48건의 INCI 원료 등록, 20건의 KCA 등록 등 다수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12건 정부 과제를 수행했으며, 2019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안전성을 검증받은 원료 사용과 독보적인 특허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2022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ESG
경영의 대표 모델로 우뚝
제너럴바이오의 기술력과 핵심 경쟁력은 국내 대표 사회적기업으로서 소셜임팩트라는 파급 효과를 선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소셜임팩트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뜻한다.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2015년 비콥 인증을 받으며, 소셜임팩트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비영리 기관 비랩(B-Lab)’에서 인증하는 비콥(B-Corp)은 다른 기업 인증과 다르게 해당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기업이 창출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전체적으로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친환경
,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ESG가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훨씬 이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친환경 제품군, 사회적기업, 비콥 인증 등으로 이미 ESG 경영을 실천해 온 것이다.



▷ 사내 직원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


이러한 경영 철학을 인정받아 제너럴바이오는 올해 초 미국 리얼리더스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2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얼리더스는 매년 각 산업, 기업에서 소셜임팩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하는 임팩트 리더를 선정해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CVS헬스,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다논, 모더나 등이 임팩트 리더로 선정됐고, 한국에서는 제너럴바이오(76)’가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제너럴바이오는
R&D를 통해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생산 공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누야하우스와 동구밭이다. 이들은 장애인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해 소외계층의 취업 기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제너럴바이오는 이들이 자체적으로 유황비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원료와 제조기술을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차별없는 고용정책지속적으로 이어와
올해로 설립 15년을 맞이하는 제너럴바이오는 차별없는 고용정책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근로자가 평생직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고용증대와 처우개선, 복지증진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동시에 자사 브랜드 제품을 생산한 제너럴바이오는 제2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해 왔고, 2013년에는 생산직 전 직원이 장애인과 영세농민으로만 구성됐으며 매년 취약계층 근로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2014년에는 취약계층 근로자가 전년보다 32.3% 증가한 21명을 고용,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0%를 넘겨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제너럴바이오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직접고용한 취약계층의 수는 119명이며, 20226월 기준 취약계층 근로자 수는 66명으로 전체 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에 달한다.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제너럴바이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 산재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했으며
, 그 공로로 지난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고용노동부)과 사랑의 열매 대상 희망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받았다.
▷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8월 전북 취약계층에 3억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제너럴바이오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의 성과는 수치로도 두드러진다
. 2012~2021년까지 국내외 직접 후원금액은 약 321,000만 원이고,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수혜 대상자는 242,000명이다. 여기에 2021년 기준 국내 간접수혜 금액은 1762,000만 원, 간접수혜 대상자는 2,460명이다.

제너럴바이오 관계자는
기업은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해 주주, 종업원들을 위해 경제적 임무를 다해야 하고, 상법, 근로기준법 등 법률을 준수하면서도 옳고 공정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기준을 지켜야 하며,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제너럴바이오는 그룹사 간의 CSR 경영을 위한 가치 사슬(Value Chain)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고 제너럴바이오를 중심으로 지쿱과 재단법인 그리고 지페스타가 추구하는 사회 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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