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필드, 젊음의 거리 연남동 본사 이전

카페테리아 느낌의 인테리어 적용된 4층 건물

(2021-06-25 09:32)

그동안 에이필드는 코로나19 이슈 극복을 위해 자체 상품 홍보 영상제작 등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사업 지원에 힘써 왔다.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국내외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업계 전체에 번져있는 침체된 사업 분위기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한 에이필드 본사는 4개 층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트렌드에 맞춰 카페테리아 느낌의 인테리어가 적용된 회원 라운지와 자체 방송 및 영상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번 에이필드 새로운 본사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시공사 관계자는 “건물 중앙에 위치한 야외 중정의 포인트를 살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색상과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며 “외부 광고배너는 에이필드의 기본 아이덴티티가 되는 로고 색상패턴을 적용하여, 전체 거리 분위기의 조화와 함께 유동 인구의 시선을 멈추고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필드는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야외 테라스도 마련, 에이필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업 미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신경을 썼다.

회원 라운지와 교육장 별도 운영
기존 서울역에 소재한 에이필드 본사의 경우 회원 라운지와 강의장이 함께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본사 이전과 함께 회원 라운지와 교육장을 각각 다른 공간으로 운영하면서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공간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2층 회원 라운지는 건물 중앙의 중정 공간과 실내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품 구매를 비롯한 업무와 더불어 에이필드 기업의 긍정적인 첫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정 상단에는 높이 3M, 폭 8M의 대형 와이드컬러 광고 보드가 설치되었는데 첫 번째 광고이미지로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제한된 해외 투어의 소망이 에이필드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가능할 수 있다는 염원을 담은 탁트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시원한 이미지로 장식했다.

자체 스튜디오 강화로 영상 콘텐츠 퀄리티 향상

또한 2층에 마련된 자체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에이필드가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직급자 중심으로 전국에 방송되고 있는 사업설명회, 상품 강의가 정규 편성표에 의해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필드 마케팅 담당자는 “에이필드는 자체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면서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방송과 새로운 코너를 자체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유튜브, 홈페이지, 카카오tv 등을 운영하는 공식 채널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어 영상 콘텐츠를 통한 회원 사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시작으로 에이필드는 본사 이전 후 7월 1일 이종현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한 라이브 방송으로 본사 이전 소식을 알리고, 이어서 최근 6월에 진행했던 온라인 생방송 상품 판매에서 기록한 2차례 완판의 여세를 몰아 새로운 이벤트 상품 판매로 3차 완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사업 분위기 조성과 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단행한 본사 이전은 그간 업계에서도 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온 에이필드의 기본 가치에 충실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새로움은 늘 설레이기 마련인데, 에이필드는 지금 새로움과 설레임으로 새로운 도약의 채비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되는 에이필드이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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