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GS25,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출시
- ‘완전크닭 도시락’에 이은 시즌 2 도시락
GS25가 5월 24일 편의점에서 폭립을 식재료로 사용한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편의점에서 높은 원재료 가격으로 사용이 힘들었던 폭립을 메인메뉴로 사용하고 야채, 콘, 스파게티, 소시지, 후리카게밥 등의 구성으로 기획된 도시락이다. GS25의 Fesh Food팀은 대량 구매와 구매 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편의점 최초로 폭립 도시락을 출시할 수 있었다.
GS25에 따르면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은 높은 수준의 폭립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가장 적당한 소스의 맛, 부드러운 육질을 구현하고자 호텔 요리사 출신의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수차례 품평회를 거친 후 출시됐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지난 4월에 출시된 ‘완전크닭 도시락’은 출시 후 3주간 100만 개가 판매 돼 도시락 최초로 삼각김밥 판매수량 1위인 ‘참치마요 삼각김밥’보다 많이 팔리는 기록을 달성했다. 먼저 출시된 완전크닭 도시락의 성공으로 시즌 2 제품인 완전크면돼지 도시락은 계획보다 빨리 선보여졌다.
GS25는 완전크닭 도시락의 성공이 차별화된 콘셉트와 높은 가성비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폭발적인 판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새로 개발한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역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 정재현 편의점 도시락MD는 “완전크닭 도시락이 폭발적인 판매로 인해 준비 했던 닭다리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예상보다 일찍 시즌 2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완전크닭 도시락의 성공요인을 모두 담은 이번 상품 역시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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