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네리움의 성공비결은 제품력에 있다”

  • (2017-03-17 00:00)

- 네리움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사장 로이 트루엣(Roy Truett) 인터뷰

 
▲네리움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사장 로이 트루엣(Roy Truett)

Q 네리움인터내셔널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네리움에 합류하기 전 다른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에서 직책을 맡아 20여 개국의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2011년경 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네리움의 고속성장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 네리움인터내셔널은 설립 5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젊고 혁신적인 회사다. 관계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네리움의 일원이 되어 네리움이 지닌 모든 잠재 가능성을 200% 발휘할 수 있게 돕고 싶었다.

지금은 네리움의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며, 한국과 전 세계 네리움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흥미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군가의 삶을 더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이다.


Q 타 네트워크마케팅 기업과 차별화 되는 네리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네리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다. 네리움은 “Make People Better”이라는 가치 아래 출범했다. 이 가치는 네리움의 모든 의사 결정의 기준이며 타 기업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의 근원이다. 창립자이자 CEO인 제프 올슨(Jeff Olson)의 리더십 아래, 네리움의 모든 직원이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독립 브랜드 파트너들 또한 사랑, 배려, 공유를 실천하는 네리움의 기업 정신을 토대로 번창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가치는 네리움이 제공하는 ‘진정한 기회’로 연결된다. 이는 재고 부담, 사재기, 보상플랜 조작 등 직접판매 산업의 병폐로 지적되는 부분을 아예 제거하고 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네리움 리더십팀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의 모습을 재평가하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한 보상플랜을 개선하고, 다양한 보너스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회원혜택을 강화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네리움의 경영진과 이사진 이하 임직원들은 사상 최강이다.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지고 신나는 일이 아닌가.


Q 네리움의 히트상품과 성공비결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현재 한국에는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나이트&데이크림 옵티메라 플러스 포뮬러, 바디펌, 메모리포뮬러, 아이패치, 아이세럼, 홍삼겔, 싱글유즈패킷 포함 총 8종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모든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네리움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꼽자면, ‘나이트크림’이다.

▲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나이트&데이크림 옵티메라 플러스 포뮬러

이 제품은 2011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불과 4년 만에 1,000억 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최초의 항암제를 개발하던 연구에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을 연구하던 중 1,273번의 시도 끝에 발견된 분자성분 SIG-1273[미국특허번호: 8372884]이 핵심성분이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올인원(All-in-one) 타입으로 전 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텍스처와 향, 제품패키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제품이 한 국가도 아닌, 세계무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성공 비결은 바로 과학적인 특허성분에서부터 비롯된 경쟁력 있는 제품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Q SIG-1273 특허성분의 특징은 무엇인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분자 생물학 교수인 제프리 스톡 박사에 의해 설계된 SIG-1273은 20년 이상 스킨케어 연구에 집중해 얻은 혁신적인 성과이다. 제프리 스톡 박사 팀은 34년 간 프린스턴 대학의 바이오사이언스 연구를 이끌어왔다. 차별화된 특허 성분인 SIG-1273은 노화와 그 원인의 징후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됐다. 이 분자물질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월의 징후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에 작용하여, 피부의 탄력 성분으로 작용하는 유기 파이톨 화합물을 기반으로 한다.

네리움은 제프리 스톡 박사팀이 이끄는 미국 시그넘 바이오사이언스사(Signum Biosciences)와 기술 제휴를 맺고, 이 같은 SIG-1273 성분을 독점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네리움의 나이트&데이 크림 옵티메라 플러스 포뮬러에 바로 이 SIG-1273 성분이 함유돼 있다.

회사를 처음 시작할 때 우리의 화두는 “Real Result & Real Science”에 관한 것이었다. 진실 되게 하자. 진정한 과학을 바탕으로 진짜 효과 있는 제품을 출시하자. 이것이 목표였다. 우리가 출시한 모든 제품들은 우리가 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되는 성분의 포뮬러와 기술력으로 그 누구도 따라 하거나 복제할 수 없는 진입 장벽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특허와 과학, 소싱 등으로 보장받는 진입장벽은 대단히 중요하다. 제 아무리 뛰어난 독점 제품을 출시한다 해도, 그 제품이 쉽게 복제할 수 있는 것이라면, 성공하는 순간 바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누구도 네리움을 모방하거나 복제하지 못했다. 이는 우리가 스스로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는 명확한 근거이자, 우리의 자신감에 대한 반증이다.


Q 한국이 아시아권에서 첫 진출국가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네리움은 2015년 7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네리움에게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다. 특히 한국은 항상 최신 제품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뷰티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있다.

(왼쪽부터)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 최범진 지사장과
네리움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사장 로이 트루엣(Roy Truett)

네리움은 제품 경쟁력이 이미 입증된 한국의 제조 생산 기술력을 일찍이 파악하고 있었다. 이에 네리움은 앞선 시각으로 화장품 세계 ODM 업체 1위로 자리매김한 한국 코스맥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스맥스는 세계 1위 규모다운 국내외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차별화된 새로운 원재료를 공급함으로써 누구도 할 수 없었던 독창적인 시도들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소싱 파트너이다.

네리움의 미국 파트너사인 시그넘 바이오사이언스사와 프린스턴 연구소의 연구원들을 통해 미국의 과학과 한국의 기술력을 연결하여 우수한 제품들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네리움은 한국 경영진 및 스탭, K뷰티를 선도하는 생산업체 코스맥스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세계 시장에서 제품을 확장하고 우수한 제품 및 기회 제공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Q 2015년 한국 진출 후 단숨에 업계 10위권 내 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전 세계 네트워크마케팅 산업에 있어 한국은 상위 3위권 안에 드는 유의미한 시장이다. 그만큼 한국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무대라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해 성취한 가시적인 성공의 바탕에는 네리움의 강력한 성공 의지를 뒷받침 하는 제품의 우수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한다.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네리움은 제품연구와 개발은 물론 물류와 온라인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낸 시너지가 자연스레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리움은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호주,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아태지역 브랜드파트너들에게 더 큰 성공의 무대를 열어주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Q 향후 출시될 신제품 및 시장진출에 대한 네리움의 비전은?
네리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네리움의 놀라운 기술을 경험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누리길 바란다. 또한 우리는 소비자들 스스로 최고의 모습과 기분을 내면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네리움의 과학, 품질 및 전문 기술에 대한 헌신은 소비자가 우리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이다.

따라서 올해 네리움은 더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지 디파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녀공용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부터 현대인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줄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네리움 홍콩이 론칭되면서 홍콩 최고 번화가 침사추이에 첫 브랜드 센터를 오픈하며 아태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앞으로 도 더 많은 것들이 준비돼 있다.

오는 7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되는 ‘2017 네리움 겟리얼 컨퍼런스’는 아주 흥미진진한 소식들로 가득차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네리움의 힘찬 도약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네리움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Q 향후 경영계획과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올해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Make People Better”이라는 네리움의 경영가치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 또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년간 네리움이 보여준 혁신의 주인공은 바로 한결같이 네리움을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고객과 브랜드파트너 분들이다.

네리움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검증된 제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실이 오늘날 네리움인터내셔널코리아의 명성을 완성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네리움의 임직원들은 더 큰 도약을 위한 앞으로의 5년이 기대되는 네리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사랑으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나갈 네리움의 도전을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두영준 기자mknews@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