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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먹거리’로 건강 지키자

좋은 식품 잘 챙겨 먹으면 건강유지 거뜬

  • (2009-11-20 00:00)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한 해 정리 및 새해맞이로 점차 분주해지는 이 때,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춥고 나른하다고 실내에만 머물다간 살이 확 찌게 되고, 건조한 대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상태 악화를 겪게 된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감기 걸리기도 쉽고, 송년회와 망년회에서 분위기에 취해 독주를 들이키다 보면 속도 편치 않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유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충분한 숙면, 철저한 위생관리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좋은 식품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증후군 극복을 위한 식품들
 춥다고 이불 속으로 파고들며 따뜻하고 달착지근한 음식들만 섭취하다 보면 일주일에 2∼3kg 정도 살이 찌는 것도 거뜬하다.
 ‘베지밀 Fiber 3000’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두유의 칼로리는 약 120㎉지만, 베지밀 Fiber 3000은 30㎉ 정도 낮은 90㎉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이어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여기에 칼슘까지 풍부하니 일석이조다. 식전이나 공복감이 느껴질 때 한 팩씩 마셔 두면 과다한 식품 섭취를 막을 수 있다.
 자기 전에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최근 출시한 중외슬림나이트CLA이다. 홍화씨유(油)에서 추출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CLA(Conjugated Linoleic Acid)가 주성분이며, 지방축적 억제·지방분해 촉진·지방세포 파괴 등의 작용을 통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체내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품들 = 베지밀 요거트, 해찬들 재래식된장
 건조해지면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토피성 질환도 심해지게 마련.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발효식품이 최고다. 특히 발효식품 속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인체에 이로운 균으로 병원균이 장내에 붙는 것을 막거나 장관에서의 항균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 등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베지밀 요거트’는 특히 우유에서 발효시킨 일반 발효유와는 달리 식물성 콩을 주원료로 한 식물성 발효유로, 몸에 이로운 유산균이 풍성하게 들어있다. 반면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유당 성분 및 만병의 근원인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품으로 적극 추천된다. 여기에 칼슘까지 듬뿍 함유돼 있으니 일석이조다.
 해찬들에서 나온 ‘재래식된장’은 전통적 방식으로 만들어진 한식메주된장과 개량된 방식을 통해 만든 된장을 혼합한 제품이다. 전통 된장은 백혈구를 증가시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며, 항암 및 항균 작용을 하는 키토올리고당도 포함돼 있어 몸에 좋다.

빠른 감기극복을 위한 식품들 = 녹차 베지밀, 키위
 추동기의 불청객, 감기에서 빨리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들도 있다. 녹차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C ▲두통경감, 이뇨작용에 좋은 카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작용을 약화시키는 카테킨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감기 예방에나 퇴치에 효과적이다.
 한편, ‘떠먹는 종합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키위’도 좋다. 키위는 오렌지의 2배의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을 돕고 감기와 같은 각종 전염성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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