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
<노무사칼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논의되는 이유와 대응 방법
2024.01.11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 1. 27.)된 지 약 2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때, 부칙에 따라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건설업의 경우에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적용을 유예하였으나, 그 시점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1월 27일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법 자체는 단순하나 처벌...
-
<목요일 오후> 공제조합과 은행
2024.01.04
지금의 공제조합이 설립된 건 전부개정된 방문판매법이 지난 2002년 시행되면서부터다. 당시의 환불보증금 제도를 폐지하고,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한 ‘보험계약’, 금융기관과의 ‘채무지급보증계약’,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 중 하나의 계약을 의무적으로 체결하도록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출범한 게 바로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다. 이후 공제조합을 ...
-
<건강칼럼> 몸과 마음의 연결 방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024.01.04
우리는 신체의 각 기관을 마치 독립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여기고 통합적, 상호적 자율신경계의 한 부분으로는 보지 않는 의학적인 부분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는 ‘신경계’라는 말을 들으면 뇌와 몸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생각하게 된다. 신체 중 목 윗부분은 자율신경계가 아닌 중추신경계의 조절을 받는다. 몸의 신호를 읽고 몸에서 전달된 피드백에 따라 뇌를...
-
<노무사칼럼>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도 산재신청을 할 수 있을까
2024.01.04
우리나라에서 위험에 노출되는 업무들은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기피하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당히 많이 수행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도 있다. 한국에 체류할 자격이 없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업무를 맡겼을 때, 다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수행해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아 산재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는 당황하게 된다. 이러...
-
<목요일 오후> 2023년, 잘 보내셨나요?
2023.12.22
2023년의 사계절이 모두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두 끝나고 정상적으로 돌아갈 줄 알았던 2023년이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힘들고 지쳤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다단계판매업계는 큰 사건 사고 없이 무탈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나마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한다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철수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철수한다...
-
<건강칼럼>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이 있어야 한다
2023.12.22
우리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뇌세포들을 자신만의 지식, 경험, 생각, 감정, 행동으로 프로그래밍한다. 그러므로 평생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은 삶의 즐거움이자 필수다.&...
-
<노무사칼럼> 육아휴직자에게 근무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인사평가 최하위 점수를 줄 수 있을까
2023.12.22
A회사에 재직하는 근로자 B는 육아휴직을 1년 신청하여 육아휴직급여를 받으며 출근하지 않고 있다가 육아휴직을 잘 마치고 복직했다. 해당 기간 근로자 B의 인사평가 점수로 몇 점을 줘야 할까?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제3항에 따르면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
-
<목요일 오후> 새해에는‘견리망의’에서 ‘견리사의’로…
2023.12.14
지난 10일, <교수신문>이 보도한 2023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입니다. <교수신문>은 2001년부터 매년 12월에 연말기획으로 한 해 동안의 대한민국 사회상을 반영하는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에는 ‘견리망의’가 30.1%로 1위가 되었습니다.‘견리망의’는 논어에서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