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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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칼럼>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달라진
연장근로시간 계산법
2024.02.16
연장근로란 법정기준 근로시간(1주 40시간, 1일 8시간)을 초과한 근로를 말한다. 연장근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사용자가 서로 합의하여야 하고, 합의를 하더라도 1주 12시간을 넘을 수 없다(근로기준법 제53조). 따라서 특별히 회사에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1주 최대 52시간(40시간+12시간)을 근무할 수 있고 우리는 이러한 제도를 소위 ‘주 5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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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정부는 왜 불법 피라미드를 지켜만 보나?
2024.02.01
불법 피라미드에 가담한 모든 사람들에게 중형을 선고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비슷한 수법의 범죄조직이 끊임없이 창궐하고 있는 데다, 수조 원대의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이들 불법 업체를 믿고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투자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고소·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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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뇌 공감이 삶을 좌우한다
2024.02.01
공감은 타인의 고난과 감정에 마음이 이끌리고 감동하는 다양한 인간적 특징이 한 데 어우러진 능력이다. 공감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려면 타인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뇌 회로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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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칼럼> 2024년 달라지는 노동관계법
2024.02.01
2024년 갑진년(甲辰年), 올해부터 달라지는 노동관계법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최저임금 인상 및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작년 대비 2.5% 인상됐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근로자 기준으로 유급주휴 8시간을 포함하여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 740원을 지급해야 한다. 만일 최저임금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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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코인… 그냥 하지 마세요
2024.01.25
최근 코인 사기를 비롯해 각종 금융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코인 사기 피해자들의 시위 현장에 직접 나가 취재할 당시,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끼곤 했다. 기자가 아니던 시절에는 시위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도로를 점거해 불편을 자아내고, 길거리에서 큰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 거리가 떠내려갈 정도로 소리를 질러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다만, 피해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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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관점을 바꾸면 건강한 삶을 살게 된다
2024.01.25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는 이 진리를 매 순간 경험하면서 살아가지만, 영원히 살 것처럼 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환경이나 우리의 몸, 생각 모든 것은 변화를 피할 수 없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 중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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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칼럼>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가 피해 내용 공개, 명예훼손인지 여부
2024.01.25
최근 기업 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분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사실에 대한 신고가 회사에 접수될 경우, 회사는 근로기준법상 지체없이 객관적인 조사를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조사 결과 피해 사실이 인정된다면 신고인은 피해자로, 피신고인은 가해자 신분으로 전환되며, 회사는 사건 처리 전 과정에서 비밀을 유지할 의무를 부담한다. 그러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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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024.01.18
정초부터 갑자기 웬 ‘콩콩팥팥’이야기냐고 하실 테지만, 친숙하게 들어왔던 속담이 갑자기 인생의 명언처럼 생각될 때가 더러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한테는 바로 이 속담이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크게 놀랄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콩을 심었다고 해서 모두가 원하는 만큼 콩을 거두게 되지는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