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2주년 맞은 인큐텐, 컨벤션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 다짐

  • (2024-03-21 16:28)
 

(주)인큐텐(대표이사 김기수)이 지난 3월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약 1,5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주년을 자축하는 ‘2024 인큐텐 컨벤션’을 개최했다. 인큐텐은 지난 2022년 사업 시작과 함께 약 6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업계 순위 13위로 올라서며 국내 업체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장석영 회장

매출로 증명한 독보적인 기술력

장석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렇게 성대한 2주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인큐텐 제품은 현재 국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플랫폼 기술로 만들어진다. 이런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여러분의 열정으로 우리는 이제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회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환영사에 이어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 이우송 박사, 홍우종 소장이 ‘인큐텐 사이언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60년간 제약 영역에서 다져온 기술을 보유한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는 비타민C 메가도스에 대해 설명했다. 비타민C 메가도스는 권장 섭취량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은 100mg이지만, 메가도스는 하루 3,000mg을 섭취해 항산화, 철의 흡수, 결합 조직의 형성과 유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혜연 대표는 “‘에스알 비타민C 365’는 획기적인 정제 기술을 통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용량이 늘어날수록 흡수율이 낮아지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한 메가도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우송 박사는 항바이러스, 항암, 항산화, 면역증강 등 다양한 효능으로 전 세계 의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커큐민’의 수용성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이 박사는 “2007년부터 수용성 기술을 연구해왔는데 인정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최근 정부도 수용성 기술 제형 다변화를 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년 연구에 따라 흡수력과 지속성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만병통치약은 없지만, 만병을 예방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돗물 잔류염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보인 ‘큐제로 샤워정수기’에 이은 인큐텐의 야심작 ‘큐제로 싱크정수기’도 첫선을 보였다. 

홍우종 소장은 “수돗물이 정수되는 과정에서 배관 속 불순물이나 녹물, 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염소는 상하수도 살균제뿐만 아니라 락스의 주원료이며 화학공업에 사용되는 독성을 가진 물질”이라며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 때 대부분 수돗물을 받아 사용하는데 큐제로 싱크정수기를 통해 지혜로운 물 사용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인큐텐의 모습도 다뤄졌다. 인큐텐은 이대호(前 롯데자이언츠), 이윤규(배드민턴 국가대표), 조광희(카누 국가대표), 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태우(프로 골프) 선수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여러 선수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태우 프로 골프 선수는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인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며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후원해줘서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인큐텐 리더들의 입장 퍼레이드
축하 공연과 직급인정식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행사 2부는 인큐텐 리더들의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박진희 의장, 장석영 회장 등 임직원들은 당당한 런웨이를 펼치며 입장하는 리더들을 맞이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나누고 격려하며 축하해줬다. 

입장 퍼레이드에 이어 ‘미스트롯3’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복지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트로트에 성악을 적절히 넣어 부르는 ‘트페라’라는 장르를 개척해 인기를 끌고 있는 복지은 씨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 (사진 가운데) 크라운다이아몬드에 오른 이주연&조명환 사업자
축하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직급인정식에서는 인큐텐의 폭발적인 성장을 반영하듯 실버, 골드, 플래티넘, 사파이어, 루비, 다이아몬드, 블루다이아몬드에서 엄청난 숫자의 직급자가 탄생했다. 최고직급인 크라운다이아몬드에 오른 이주연&조명환 사업자는 “인큐텐을 만나고 미래지향적인 회사와 경영진, 리더들의 마인드라면 성공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며 “여러분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하고 싶다면 인큐텐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오면 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박진희 의장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폐회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박진희 의장은 “인큐텐은 이제 두 살이 됐다. 성장통은 있었지만, 더 멋있게 발전했다. 남들과 똑같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아니라 한발 앞서나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더 역사를 쌓았을 때 대한민국과 세계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 기대해 달라”고 새로운 각오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