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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라-ACN, 통합 후 첫 연례행사 성료

통신판매 서비스 인수 후 성장 기회 확대 기대

  • (2024-02-21 09:31)

스킨케어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글로벌기업 니오라코리아()(지사장 김희나)는 지난 217일 대전에서 ACN코리아의 통합 후 첫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참가자 수보다 2배 이상인 1,000여 명의 니오라와 ACN 양 사업자와 임직원 참여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ACN
코리아의 통합 후 첫 연례행사인 이머지 이벤트(Emerge Event)’에서 ACN의 공동 창립자 및 회장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는 영상 메시지에서 “내·외적으로 더욱 영롱하고 단단해질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한 성장을 매우 기대한다. 모두 성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통합의 성공적인 시작을 확인해 주었다.

▷ 통합행사에서 발언 중인 니오라의 창립자 제프 올슨 최고경영자

니오라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올슨은 이날 통합행사에 참석하여 ACN코리아와의 통합을 기념하였다. 니오라와 ACN코리아의 통합에 대해 기업들의 파트너인 1인 마이크로 기업가들의 창조 능력이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동력을 대체하고 있다. 우리는 일찍이 개개인이 풍요롭고 성장의 기쁨을 누리는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니오라를 설립했다고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준비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경영진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니오라의 브랜드 파트너와 ACNIBO 모두가 니오라에서 성장과 꿈을 이루며 더욱 윤택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에 파트너들도 모든 열정을 쏟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 통합행사에 대해 새로운 역사의 시작, 그 시작의 날(ONE DAY)’이라고 덧붙였다.

니오라 사업총괄 부사장인 데이브 플레밍도 이날 참석 연설에서
한화 440조 원 규모인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의 미래 성장은 한국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태 최고의 성장지역으로 GDP 규모 세계 13위인 대한민국 시장을 꼽았다. 또한 퍼스널 케어 및 웰빙 시장의 두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등 니오라와 ACN의 통합으로 지속적인 아시아 확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구축되었다고 설명했다.

▷ 합병된 두 그룹을 이끌 김희나 지사장

합병 후 두 그룹을 모두 통솔하게 될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은 평범한 성공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모든 요소가 집결됐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멀리 바라보며 높이 날아, 마음껏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도록 경영진은 모든 그라운드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모바일 사업 대외 협력사인
LG유플러스 민종식 책임의 축하 인사 무대와 ACN 에센셜 사업부문 이동호 부장의 전기차 충전 신사업 브리핑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ACN
의 한국 지사인 ACN코리아는 국내에서 통신판매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직접판매 기업이다. 니오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안티 에이징 & 웰니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124일 직접판매 기업 ACN의 해외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니오라는 이번 ACN코리아와의 통합으로 기존 H&B 산업을 넘어 ·무선전화, 인터넷, 전기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니오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을 거점으로 아·태 시장 석권을 꾀하고 있다.


ACN
과 니오라에겐 앞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두 기업의 장점이 잘 융합되어 재화 및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토탈 라이프 케어의 독점적 시장을 형성하여 기업 성장의 기회가 넓어진 것만큼은 확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통합 후 하나가 된 두 그룹의 성장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재범 기자johnny5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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