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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추가기소
檢 “유사수신 범행 주도한 혐의”
4,000억 대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의 대표가 추가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유선)는 지난 1월 23일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유사수신 혐의를 적용해 추가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상위모집책 장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고, 전산보조원 강 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 씨는 5,700회에 걸쳐 투자금 약 230억 원을 가로채고 14만여 회에 걸쳐 투자금 약 4,467억 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 이 대표가 투자금 17억 원을 편취했다고 보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한 뒤 다른 범죄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왔다.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아도인터내셔널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긴 관련자들은 총 15명이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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