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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 갖고 공제조합의 새로운 역할 모색”
정병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제10대 이사장 취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하 특판조합) 정병하 이사장이 12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병하 이사장은 이날 오전 특판조합 대회의실에서 실별 업무보고와 직원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전체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변화된 업계 환경에 위기의식을 갖고 임하되, 이사장과 임직원간 소통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따뜻한 일터로 만들어 나가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쟁을 같이 이겨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조합이 당면한 새로운 업계 환경변화 속에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연의 소비자피해보상과 피해예방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 업체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임과 동시에 전 조합사 대표에게 이메일로 보낸 취임 인사에서 정 이사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조합의 공익이사로 활동하면서 조합사들이 건전하고 열정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여 국가 경제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며 “그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합사 및 유관기관 등과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조합 본연의 소비자 보호는 물론 국민의 신뢰회복과 조합사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판조합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역삼 아모리스홀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추천위원회가 단독 추천한 정병하 전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을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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