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서울시, 포장재 줄인 ‘제로마켓’ 198개소 신규 선정

사업비 250만 원 및 SNS 온라인 홍보 지원

  • (2023-11-14 13:30)
▷ 친환경 포장을 사용하는 서울제로마켓 매장, 올가홀푸드(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서울제로마켓으로 198개소 매장을 새로 선정해 지원했다고 11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1회용품·1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분·리필 방식 등을 통해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구입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서울제로마켓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제로마켓을 1,000개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외에도 올가홀푸드등 가맹점 유통매장도 포장재 줄이기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올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모,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을 거쳐 참여매장을 모집했다. 서울제로마켓으로 선정된 매장에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서울제로마켓’ SNS 계정을 활용해 매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우리 동네 제로마켓 위치는
서울제로마켓 인스타그램 계정(@seoul_zero_market)’에 접속해 서울 제로마켓 찾아보기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카카오, 스마트서울맵 온라인 지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울제로마켓 선정과 함께 시는 가정
, 사무실 등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폐형광등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 폐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에서 폐자원 회수 캠페인을 오는 1124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제로마켓으로 선정된
198개 매장 중 28곳을 자원회수 활성화 매장으로 지정, 플라스틱 병뚜껑(PP, PE), 청바지(청 의류) 등 회수 후 서울새활용플라자(소재은행)에서 자원화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참여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인스타그램 계정(@seoulupcycl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이 집 가까운 제로마켓을 방문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길 바란다서울시는 포장재 줄이기와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매장을 매년 지속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