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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북미 컨벤션 ‘리만 로드맵 2023’
이틀 간 2,000여 명 참가해 K뷰티에 높은 관심 보여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열린 북미 컨벤션 ‘리만 로드맵 2023 (RIMAN ROADMAP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리만 북미법인의 컨벤션은 지난 9월 16~17일 양일간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리만의 글로벌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만 뷰티 플래너들의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컨벤션은 사전 진행한 참가 신청이 한 달 전에 매진될 정도로 개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으며, 양일간 뷰티플래너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K-뷰티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리만 북미 컨벤션의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리만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판매 증대를 위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운영 및 성공적인 팀 빌딩 노하우 등의 교육 세션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신제품 포트폴리오, 제주도의 리만빌리지 오픈, 글로벌 플랫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인셀덤, 보타랩 등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팝업’ 또한 별도로 운영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리만 북미 법인 GM 베티 페레즈는 “북미 지역은 리만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가장 중요한 관문 역할”이라며, “이번 컨벤션뿐만 아니라 지난 1여 년 동안 현지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큰 성장을 이뤘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2021년부터 한국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기업으로, 북미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진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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