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3개월간 직접판매 홍보 캠페인

제약 없고 자율적인 근무환경 강조해 알린다

(2023-08-16 14:30)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 이하 직판조합)은 소비자들에게 직접판매산업의 순기능을 소개하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8월 14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특정 연령대에 편중된 기존 매체 집행을 개선하고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디지털 매체와 전통매체(MBN 등)로 채널을 다양화했다.

‘균형있는 삶에 함께하는 직접판매산업의 모습’을 MZ세대와 기성세대 모두에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MBN 등을 통해 광고영상을 내보낸다.

송출될 메인 캠페인 영상 ‘더 나은 직접판매산업을 만들어갑니다’는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제약 없는 근무환경, 자율적인 업무시간 등을 강조해 직접판매산업의 진짜 모습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짧은 길이의 영상이 대세인 점을 감안해 직접판매산업 제품들을 소재로 유쾌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유튜브 숏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소비자와 회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직접판매산업의 소비자보상제도를 알리기 위해서는 국민 생활 밀착형 앱인 T-MAP, T-전화의 배너광고(▼사진)를 활용할 방침이다.

직판조합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적화된 미디어 믹스와 SK 플랫폼 사용자 행태분석을 통해 정교한 디지털 광고 타기팅이 적용되어, 광고가 더 효율적으로 노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직판조합은 디지털과 방송매체뿐만 아니라 전자게시대 등 가성비 좋은 오프라인 매체를 발굴하여 집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위한 전자게시대 광고를 강남일대에서 건대입구역, 신촌역 등으로 집행범위를 확장했으며, 향후 유동인구가 높은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직판조합 정승 이사장은 “편견을 조금만 걷어낸다면, 직접판매산업은 균형 잡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분명한 이점을 가진 유통산업”이라며, “조합은 소비자들이 공감하면서도 산업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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