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농심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 인하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 총 15개 제품

  • (2023-06-28 16:03)

오뚜기가 7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628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농심도 지난
627“7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 원 수준이며, 이번 가격 인하로 연간 200억 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 업체들이 라면 가격을 자발적으로 인하하고 나선 데는 최근 정부의 압박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18일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910월에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라면 가격을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