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유니앤코어, 에스엔비아이 1분기 다단계판매 신규등록
3개 업체는 폐업…총 117개 업체 영업 중
올해 1분기에 다단계판매업체 2개사가 새롭게 등록했고, 3개 업체는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지난 4월 28일 이 같은 정보를 담은 2023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중 다단계판매와 관련해 신규등록, 폐업, 주소변경 등 총 9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해당기간 중 (주)유니앤코어, (주)에스엔비아이가 새롭게 등록했고, 두 곳 모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하여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또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주)씨엔파이너스, 아실리코리아(유), (주)애드댓 등 3개 업체가 폐업하면서 3월 말 기준 117개 다단계판매업체가 영업 중이다. 참고로 여기서의 ‘폐업’은 다단계판매업의 폐업이고, 국세청에 신고하는 사업자등록 폐업과는 관계가 없다.
아울러 도테라코리아(유), (주)콕스네트웍스, 라라코리아인터내셔날(주), (주)루카스앤에스는 1분기 중 주소를 변경했다. 상호, 전화번호와 관련된 변경사항은 없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공제계약 및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