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트루비,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딛다
트루비코리아(유)(지사장 장유)는 지난 4월 15일 서울시 양재동 한국지사에서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본사 회장을 초청해 한국 진출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브라운 회장은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직하게 사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실된 사람, 진실된 효과
트루비코리아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데이비드 브라운 회장은 축사를 통해 “트루비의 사업 목표는 정직함이다. 그래서 한국 지사를 준비할 때도 모든 규칙을 준수했다”며 “우리는 항상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 여러분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겠지만 건강에 더욱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한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인센티브 트립으로 하와이 여행 프로모션을 9월에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브라운 회장은 대학에서 회계와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이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또 1993년 첫 건강식품 회사를 설립하여 그만의 제품 포뮬러를 만들어 건강식품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혈행 개선 제품을 통해 파산을 앞둔 회사를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 회사는 그 후부터 매년 약 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트루비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에 진출했으며, 한국에 이어 올해 가을에는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유 지사장은 ‘진실된 사람, 진실된 효과’를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의 개회사를 통해 “트루비코리아의 탄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스페셜 세미나를 통해 왜 트루비코리아가 전무후무한 사업 기회라고 말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 유&로라 장 부부가 아시아 영업 주도
트루비의 아시아 대표 사업자인 창유 사장은 “트루비코리아의 보상 플랜이 가장 쉽다. 더 많이 일하면 더 많은 보상을 준다”며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창 유 사장의 아내이기도 한 로라 장 사장은 “언제나 시작은 설렌다. 이번이 3번째 오픈인데도 잠을 못 잘 정도로 가슴이 떨렸다”며 “트루비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감동을 주고받는 비즈니스를 해야한다. 지금 여러분이 꾸고 있는 작은 꿈에서 미래의 큰 꿈을 이룰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창 유 사장은 아시아 국가 오픈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로라 장 사장은 트루비코리아의 대표 사업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트루비-아시아의 열쇠
트루비는 CK Lee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영입하기 전까지는 아시아 진출을 염두에 두지 않았으나 그를 영입한 직후부터 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암웨이를 비롯한 다단계판매 기업에서 일해 온 그는 데이비드 브라운 회장을 만나자마자 트루비에 관심을 가졌다. CK Lee 부사장은 “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정직함이 데이비드 브라운 회장의 모토인 만큼 회사의 경영이념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을 포함한 모든 아시아 국가의 법규를 준수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라며 “아시아의 첫 거점인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우리 파트너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비만의 원료, 트루비만의 방법
트루비코리아 특별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트루비의 제품들은 화장품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트루비의 자회사인 ‘플랜트 사이언스(Plant Science)’에서 생산된다. 플랜트 사이언스는 400개 이상의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였으며, 500만 개 이상의 완제품을 생산한 규모가 있는 자체 공장이다.
트루비 제품에는 화장품 ▲레트릭 크림과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츄 ▲엠에스엠 ▲트루 플러스 ▲프로젠 등 총 5가지가 있다.
‘레트릭 크림’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쿨링 효과와 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림 타입의 제품이다. 주원료인 팅플라워는 국화과에 속하는 허브의 한 종류로 따끔거리는 성분을 적용하여 트루비만의 제품으로 탄생했다. 쿨링 효과는 윈터그린,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에서 나오는 기능이며 열감은 캡사이신에서 나온다.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츄’는 장까지 15억 CFU를 보장하며 제품 투입균수는 50억 마리다. 다양한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와 동시에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포도 맛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관절과 연골 관련 불편함을 감소하는 기능을 가진 ‘식이유황’ 즉, ‘엠에스엠’은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1.5g이다. 하지만 트루비의 엠에스엠 제품은 한 알에 2g을 섭취할 수 있으며 북미 99.9% 순수 증류 엠에스엠 제품을 사용한다. 글루텐 프리, 유제품 등이 함유되지 않아 비건 제품이며 첨가제와 인공 성분 또한 함유되지 않았다.
멀티 미네랄 제품인 ‘트루 플러스’는 면역 기능이 있으며 캡슐 제형이다. 트루 플러스의 주요 성분은 마그네슘, 아연, 구리, 크롬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제품인 알파리포산이 함유되어 있어 생활 면역 증진과 에너지 충전 등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젠’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물에 타먹는 가루 제형의 콜라겐 제품이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5,0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 비오틴, 히알루론산 또한 함유되어 피부를 지키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전재범 기자johnny5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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