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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 애터미와 맞손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로 2조 원대 일본 청즙시장 진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기업 애터미(회장 박한길)와 약 2조 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청즙시장을 공략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자사의 독점소재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을 주원료로 한 ‘애터미 새싹보리’ 완제품 공급계약을 애터미와 체결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유기농 새싹보리착즙분말은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유기농인증을 획득한 원료로 새싹보리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NFC착즙 후 순간건조공법(BioActive Dehydration)을 통해 2100%로 응축시켰다. 여기에 Non-GMO, 글루텐 FREE, 코셔, NSF(미국위생재단), 할랄 등 다양한 국제인증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만 1,700억 원 이상 판매된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유기농 새싹보리착즙분말은 로트별로 511종의 잔류농약검사를 비롯해 금속성이물, 대장균, 타르색소, 아플라톡신, 납, 카드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방사능(요오드, 세슘) 등 총 522가지의 철저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47종의 영양성분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을 시작으로 차례로 아시아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인 애터미와 함께 코마케팅(Co-Marketing)과 공급망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새싹보리 기술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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