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부담 줄이고, 효과 올리는 ‘스킵케어’가 대세

에스디플랫폼 비우고 채우고 더하는 3단계 스킵 뷰티 케어

(2023-04-06 17:06)

한 때, ‘K-뷰티 10단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클렌징부터 메이크업까지 꼼꼼한 스킨케어를 표방했던 K-뷰티가 슬림해지고 있다. 피부에 부담을 주는 복잡한 단계를 생략하고, 자신에게 맞는 1~2개의 제품만 골라 사용하는 이른바 ‘스킵케어(Skip-Care)’가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먹는 것, 집안 꾸미기에 이어 미니멀리즘이 뷰티업계에도 자리 잡았다.

소비자의 똑똑한 선택이 필수적
스킵케어는 단순하게 화장품의 단계만 줄이는 것이 아니다.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꼭 필요한 제품만 골라 단계는 줄이되 효과는 극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너무 많은 제품으로 부담을 가졌을 피부에게 쉼을 주고, 나에게 맞는 유효성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기술이 필요하기에 소비자의 똑똑한 선택이 더욱 필요하다. 스킵케어를 가능하게 만드는 배경은 화장품 성분에 있다. 화장품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을 살펴보면 물과 오일, 유화제, 그 외 주름이나 화이트닝 등 기능성 성분을 첨가한 것으로 특정한 성분을 제외하고는 대동소이하다.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단계를 줄여도 무방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만약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토너, 앰플, 로션, 크림을 사용할 경우 로션을 생략하고 바로 크림으로 넘어가더라도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1. 비우기 - 클렌징은 피부관리의 시작

올바른 세안은 좋은 피부의 시작이다.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귀차니즘이 밀려 올 때면 세안조차 하기 싫다. ▲클리어링 클렌징 패드는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AHA,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BHA, 피부보습을 책임지는 PHA 등 세 가지 산이 함유되어 있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이 없다. 본격적인 딥클렌징을 원한다면 피부 노폐물은 말끔히 제거해주면서도 피부 속 수분은 촉촉하게 남겨주는 ▲프로바이오틱 클렌징 폼을 추천한다.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의 pH 밸런스까지 정상화시켜주며, 5% 이상의 고농축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만 해도 피부가 맑고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채우기 - 유효성분은 확실히 채우기

기초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일은 스킵케어의 핵심단계이다. 올바른 클렌징으로 비워낸 피부에 적절하고, 유효한 성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확실한 스킨케어를 책임질 에스디플랫폼의 ▲인텐시브 볼류머는 물부터 다르다. 정제수 대신 용매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무공해 기술, 저온공정추출법으로 10종의 꽃수 추출물을 사용하여 진한 플라워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무더운 뙤약볕 아래 한 아름 꽃을 피워내는 무궁화의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 에스디생명공학만의 독자기술로 추출한 무궁화껍질추출물은 주름개선, 콜라겐 분해억제, 콜라겐 생성, 활성산소 생성 억제효과, 피부재생 등을 담당한다. 바다제비집에서 유래된 엑소좀은 주름개선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피부 보습 및 미백, 피부재생효과가 입증된 차세대 안티에이징 원료로 에스디플랫폼이 가진 특허성분이다.

인텐시브 볼류머로 채워진 피부 보습에 ▲인텐시브 크리머는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주며 탄력을 올려 준다. 피부 진피 재생인자인 섬유아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펩타이드는 결합 형태마다 기능이 다른데, 인텐시브 크리머에는 기능이 각각 다른 펩타이드 10종이 가득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2중 기능성 크림으로 차오르는 탄력감과 맑아지는 안색을 느낄 수 있다.

3. 더하기 - 가볍고, 산뜻하게 더하기

따가운 봄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표현해 보자 ▲바이오선 퓨어는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백탁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수분감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선 베이지는 고함량 피그먼트를 함유해 크리미한 텍스처로 부드럽고 텁텁하지 않은 가벼운 피팅감으로 신경 쓰이는 다크닝을 코팅겔로 잡아주고 주름과 모공 사이를 자연스럽게 매꿔 장시간 깨끗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메이크업의 정점은 단연 립스틱이다.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만들었다면 입술케어 역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다이아 글로우 립밤은 입술에 녹아들 듯 부드럽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컬러 발색을 보여주고, 보습과 영양감도 탁월해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입술을 만든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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