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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⑤ - 리더가 말하는 나를 키운 독서<1>

  • (2023-02-17 13:53)
▷ 일러스트: 게티이미지프로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게 된 이후
 오랫동안 말발의 시대였다. 우리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성인 예수, 석가, 소크라테스, 공자 등등은 오로지 말발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실제로 그들은 단 한 줄의 저작물도 남기지 않고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말발의 나라 아테네에서 살았던 소크라테스는 문자와 맞선 열혈 반문자주의자였다
. 마치 아날로그 세대들이 디지털로의 이행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문자 거부자들은 생각과 느낌을 문자화하는 것에 대해 못 마땅해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스승이자 남자친구이기도 했던 플라톤은 당시의 신세대답게 스승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고
<대화>라는 책으로 정리함으로써 문자를 통해 반문자주의자를 서양 사상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으로 만들었다.

메리언 울프
(Maryanne Wolf(1950~). 미국 터프츠 대학 엘리엇-피어슨 아동발달학과 교수 겸 독서와언어연구센터 소장)<책 읽는 뇌>라는 책에서 새로운 능력을 습득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지능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직독직해, 곧 시각을 통해 글을 확인하는 즉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면 특정 주장이나 현상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고, 그 단축 시간에 글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분석할 수 있어서 통찰에 용이하다는 것이다.

인간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비교적 근래의 일이다
.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백가쟁명(百家爭鳴)한 시기 이후 위대한 저작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성서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됐다는 노자의 <도덕경>을 포함해 그리스 로마의 저작물들이 고대 지성사를 형성했던 것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부의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 개인과 개인 사이에 진행되는 양극화도 재앙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가와 국가 사이의 양극화는 인간계에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큰 격차로 벌어지고 있다.

많은 학자들은 개인과 개인
, 국가와 국가를 막론하고 부의 양극화가 빚어지는 원인을 지식의 양극화에서 찾는다. 이것은 부의 근원이 지식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지식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 지식이란 독서를 통해 습득하고 분석하며 다시 창조의 실마리를 찾아내면서 부의 기틀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최근 들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것도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책을 읽지 않으면 특정 현상에 대해 오로지 반응할 뿐 분석할 줄 모르게 되고, 이러한 무지가 사회생활과 경제생활로까지 이어지면서 양극화는 더욱 확대되기에 이른다.

직접판매시장에서도 부의 양극화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 공교롭게도 이 또한 지식의 양극화와 독서의 양극화로 인한 현상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물론 지적 수준과는 상관없이 우연하게 부의 기회를 잡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대부분 천민자본주의의 표상으로 지목될 뿐 진정한 리더로서 인정받을 수는 없다.


 
어느 어린 20대 나는 전문스포츠인으로 책과는 거리가 먼 그런 아이였다. 성공이란 단어는 흙수저인 나에겐 너무나 먼거리로만 느껴졌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늘 고민만 하던 나에게 어느 날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라는 책의 문구를 본 후 나의 인생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이자
인생에 변명하지마라의 저자인 이영석 대표는 책에서 세상 탓, 부모 탓, 스펙 탓만 하면서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들과 앉아서 생각만 하고 인생 한방만 노리는 이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1.
절실하라 2. 목표하라 3. 행동하라 4. 차별화하라 5. 점프하라

5
가지의 주제를 통해 강하지만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 책을 읽고 나는 스스로 좌우명을 정하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디 있어. 안 하는 거지

이후 나는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리고 철저히 계획하고 즉시 실행에 옮겨 결과로 증명하는 그런 사람으로 변화했다
. 내적 외적 변화와 함께 결국 내가 이루어보니 많은 책속에서 이야기하는 내 주변환경, 사람이 모두 바뀌었다.

나에게 이 책은 자신감과 꿈
, 그리고 희망을 전해주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세상에 안 되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 준 참 좋은 책이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고
?
학벌이 딸린다고?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지지리도 운이 없다고?
더 이상 당신의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당신은 성공하지 못 한 게 아니라.
성공하지 않은 것이다.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베스트셀러로, 지인추천으로 혹은 티비나 유튜브로도 한번 쯤은 다 들어보거나 읽어보았을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만난 것은 대학 졸업 후 미래를 고민하던 때였다.

아무 생각 없이 제목 하나로 묘하게 끌리던 이 책은 앞으로 일어날 내가 처한 상황들 속에서 평정심이 흔들리거나 부정의 기운이 엄습할 때
, 나의 멘탈을 바로 잡아주는 확실한 길잡이 존재가 되어 주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그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인연의 시작이었다.

묘하게 끌리던 이
비밀은 끌어당김의 법칙!

생각이 현실이 된다
.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이 비밀스런 법칙이 담긴 이 책을 몇 십 번을 읽었고, 읽지 못할 상황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귀로 들었다. 긍정의 끌어당김을 믿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비슷한 것끼리는 서로 끌어 당긴다 고 한다
. 그렇기에 좋은 것, 좋은 생각만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해주었던 부분이다.

심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책을 통해 얻은 방법인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고 좋은 생각과 상상을 해나감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

부정적인 생각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갈 뿐만 아니라 의욕상실
, 우울감 등 모든 것을 포기 하게 만드는 가장 위험한 요소이기에 긍정이라는 힘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전부였다.

긍정의 감정이 유지 되었기에 자존감 역시 높은 상태로 해나가는 일 또는 해야 할 일들 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찾을 수 있었기에 모든 상황들에 감사와 사랑이 충만했다.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좋은 책들 가운데서 가장 특별하게 나를 지탱하게 해준 몸의 척추처럼 내 멘탈의 중심이 된 책이다
. 지금도 <시크릿>은 앞으로 그려나갈 나의 인생 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 내 생각이 곧 현실이 된다.


 
네트워크 사업을 한지가 벌써 24년이 흘렀다. 돈을 많이 벌고싶어 시작했던 사업이 지금은 많은 이들에게 꿈을 찾아주겠다라는 사명과 함께 오늘도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얼마전 파트너 사장님께 선물받은 책을 읽고 몇자 적어보려고 한다.

과연 살아있다는 정의는 무엇인가
? 위너들은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낮은 수준의 삶에 집착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

, 살아있다는 것은 바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성장한다. 배움과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을 수정하는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이 없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 입을 여닫는 일로 평생 보내는 조개는 변화가 어떤 말인지 조차 알지 못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배움과 성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본다
. 살아가면서 인생의 사고방식과 감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출생지가 아니라 자라나고 성장하는 환경이다. 성공하는 방법은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고, 잘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접해 있을 때 성공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나는 내 사업에 동참하고 따라만 하면 잘되는 환경 즉, 시스템을 만들어 함께 행동하고자 한다. 그 시스템을 통해 지금의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 큰 성공을 이루고 함께하는 이들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나는 오늘도 달린다.

<리더가 말하는 나를 키운 독서 2편 보기>

 
 
권영오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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