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창간기획② - “사람 살려~”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

  • (2023-02-17 10:53)

▷ 일러스트: 노현호

기자들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갇히고 말았다. 당장 탈출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고, 최악의 경우 평생 이곳에서 함께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업계의 제품을 챙겨갈 수 있다면, 어떤 제품을 가져가고 싶은지 기자들에게 물었다. 전격 무인도에 표류한 기자들의 생존 이야기! 개연성은 없지만 들여다보자.


마케팅신문
'고인물'의 남다른 생존본능 - 권영오 기자


자급자족하는 무인도에서의 생활에는 퍼플유 써큘레이션크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아령도 한 번 안 들어봤을 정도로 곱게 자란 탓에 이리저리 이것저것 몸을 움직이다 보면 당연히 알이 배길 것이고, 작열하는 태양 빛에 익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는 퍼플유 써큘레이션 크림이 직빵이다.

또 모기나 벼룩
, 개미, 지네 등등 벌레에 물렸을 때는 물론이고 가벼운 상처로 인한 염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도 퍼플유 써큘레이션크림은 어마어마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고독이 사무치는 무인도의 밤
, 팔다리가 쑤시고 욱신거리는데 별로 할 일은 없을 때 표류자들끼리 돌아가면서 퍼플유 써큘레이션크림으로 마사지를 해주거나 받으면서 긴긴 밤을 나도록 하자.

인간의 생존 조건 중에 공기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다. 어쩌다 숲속 옹달샘을 찾아내기도 하겠지만, 아무리 맑아 보이더라도 야생에서의 물은 치명적인 수인성 질환 및 전염병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애릭스의 퓨리티 워터 보틀 시스템(휴대용 정수기)는 그 어떤 제품보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 김혜영 기자가 챙겨 온 단백질파우더를 타 먹기 위해서라도, 전재범 기자가 과감하게 챙겨온 인덕션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도 애릭스의 휴대용 정수기는 꼭 필요한 아이템.

밀을 재배해서 국수를 삶을 때도
, 빵을 구울 때도, 라면을 만들고 끓이기 위해서도 애릭스 휴대용 정수기의 필요성은 두말하면 입만 아플 뿐.


톰 행크스도 치통만은 견딜 수 없었다
- 최민호 기자

무인도에 갇혔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최악의 환경에 놓였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남기 위한 선결 조건은 무엇일까? 일단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집도 짓고, 식량도 구하러 다닐 수 있다. 조리가 필요 없고 간편하며 생존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매나테크코리아 요거너츠단백질바는 내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원을 공급해 줄 것이다.

비타민
,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류와 통견과류, 씨앗과 요거트 유산균을 하나의 바에 담았다. 이것만 있어도 일단 살아남을 확률은 몇 배로 높아진다.

물은 생존을 위한 최우선 순위다
. ‘XS 니온은 와일드망고씨드 원료를 함유한 에너지 음료이며,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게 에너지 레벨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무인도 생존기의 바이블과 같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치아 통증에 괴로워하다 스케이트 날을 이용해 스스로 이를 뽑으면서 기절하는 장면이다. 20년이 지났지만,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마취도 없이 내가 스스로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 그렇게 싫어하던 치과도 그리워질 것이다. 캐스트 어웨이 주인공처럼 기절할 정도의 고통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도테라코리아 온가드 프로텍트 프리미엄 내추럴 치약&칫솔로 양치라도 열심히 하자!


무인도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미모
& 건강 - 김혜영 기자

첫째는 유니시티코리아의 아보리지널 골드 스킨 컴포팅 크림’.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편이다. 거기에 벌레나 모기에도 유독 잘 물린다. 무인도에서 제일 걱정되는 것도 피부고민. 그러나 이 크림 하나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도 공급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효과까지 준다니 이건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크림으로 사용하고, 습진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이나 벌레, 모기 등에 물렸을때는 진정효과를 줄 수 있는 똑똑한 크림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상비약으로 구비하면 좋지만, 무인도에서는 특히나 요긴하게 쓰일테니 이건 꼭 가져가야 해!

두 번째는 썬라이더의 썬핏 프로틴 플러스’. 평소 배고픈 건 못참는 스타일이다. 무엇이라도 입에 넣어주어야 뇌가 활성화되고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데, 무인도에서 무얼 먹을 수 있고 무얼 먹으면 안되는지 얼마나 걸려야 파악이 될까? 파악이 된들 과연 요리가 가능할 것이며 맛은 있을까? 다 필요없다. 식사대용으로 이보다 더 든든한 것은 없다. 단백질 공급원으로 평소 운동전후에 마시고 있는데 한잔 마시면 든든하니 포만감도 주고 맛도 좋다. 우유나 두유에 마시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쉬운 대로 무인도에서 채취 가능한 천연 과즙에 섞어 마시면 또 색다른 맛이 나지 않을까? ! 갑자기 궁금해진다.

세 번째는 시너지의
브래니악스 종합비타민&멀티무기질’.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울테니 멀티비타민은 필수 아닐까? 그런데 성인용이 아닌 어린이용 멀티비타민을 챙기는 이유는 바로 츄어블이라 물없이도 먹을수 있고, 새콤달콤 과일향이 우울하고 지친 심신에 잠시나마 위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멀티비타민으로 하루일과중 나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어른은 이거 하루에 몇 알 먹어야 하나요?


이 무인도는 제가 접수하겠습니다
- 두영준 기자

매일 보는 기자들과 무인도에 갇혔다는 것만으로 황량한 마음이 들고 공포감이 엄습해온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무인도에서 새로운 문명을 일굴 생각이다. 만약 무인도에 업계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면, 뉴스킨코리아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실내용 자전거 뉴비트(Nu Beat)’를 가져갈 생각이다.

인류는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문명이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했다
. 마찬가지로, 뉴비트(Nu Beat)를 통해 발생하는 동력을 전기 등의 에너지로 전환할 것이다. 어떻게 하냐고? 그건 함께 갇힌 기자들에게 노출되면 곤란해지는 영업 기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 어쨌든 자전거를 통해 전환된 에너지를 활용할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손쉽게 불을 지필 수 있고 섬에서 잡은 생선 등을 요리하거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과 새벽녘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상당히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애터미의 카이 미노칼을 챙겨갈 것이다. 무인도와 관련된 영화,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들은 항상 칼을 소지하고 있고, 이는 생존에 유리한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거친 수풀을 헤쳐나가면서 섬 곳곳을 탐험할 수 있고, 때아닌 야생동물(때로는 같이 온 기자들)의 습격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모르게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다 보면
, 화장품, 건강식품 등 생존과는 거리가 있는 제품을 챙겨간 기자들은 극도의 불안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들은 나에게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게 뻔하다.

이때부터 계급사회가 시작되고
, 생존에 상당히 유리한 환경을 꾸린 나는 이 섬의 족장으로 군림하게 될 것이다. 끝끝내 함께 갇힌 기자들을 부리게(?) 되면, 섬에 식량이 될만한 식물들의 씨앗을 수집한 후 농작해 농경사회를 일굴 계획이다. 이 무인도의 왕은 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 전재범 기자

가장 강한 자가 되려면 우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버텨야 한다. 그래서 무인도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맛있게 먹을 생각으로 준비물을 생각했다.

첫 번째 아이템
, ‘코웨이 프라임 인덕션(3)’이다. 인덕션은 현대 사회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중요한 주방가전이다. 가스가 필요 없고 전기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무인도에 전기가 없는데 어떻게 쓸 거냐?

우선 무인도에 표류된 즉시
, 두영준 기자와 동맹을 맺어야 한다. 왜냐하면 두 기자는 자가발전이 가능한 자전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덕션과 두 기자의 자가발전 자전거가 만나 음식을 만드는 게 가능해졌다. 근데 음식을 요리할 주방 기구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두 번째 아이템 풀무원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16cm 편수이다. 맛있는 요리를 위해서는 좋은 기구가 있어야 한다. 오라이너 딜렌부르크의 멋진 디자인으로 요리할 때의 멋과 긴 손잡이로 동물을 사냥할 때 용이하다. , 바닷물을 끓여 증발하는 수증기로 식수를 얻을 때도 필요하다.

의약품이 없고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는 무인도에 음식을 하고 제대로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식중독에 걸리는 건 시간문제다. 이 모든 바이러스를 사전 차단하는 교원더오름 리빙메이트 주방 세제를 챙겨 갈 것이다. 피부에 유해하지 않아 손도 닦고 모두가 청결함을 유지하는데 최고의 아이템이다.

이로써 세 가지 아이템을 혼자 사용하는 것보다
, 다 같이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구조를 기다리고 싶다. 그리고 일단 내 젊음을 바탕으로 그냥 지내다 보면 내가 제일 오래 살 것이다. 그러면 결국 가장 오래 살아남게 된 내가 가장 강한 자로 기록될 것이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