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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선점 나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출시하며 발빠른 행보

  • (2023-01-18 11:34)

코웨이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선점에 나선다.
 

11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약 114,000만 달러(14,104억 원) 규모였던 전세계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은 오는 2025년 약 21억 달러(25977억 원)로 연평균 10.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슬립테크란 수면(Sleep)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슬립테크가 점차 고도화되면서 국내 매트리스 시장 내에서 일반 매트리스와 차별화된 스마트 매트리스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은 숙면에 대한 관심이 늘고, 맞춤형 매트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슬립 넘버와 킹코일 등 미국 슬립테크 기업들을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웨이가 지난달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매트리스다. 내장된 80개 슬립셀(퀸사이즈 기준)에 주입되는 공기량을 각각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탈 사업을 시작한 코웨이는 이번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제품 출시 경쟁이 업계 전체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 매트리스 시장은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더 많은 편의성과 효용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더욱 발전된 스마트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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