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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함께 열어온 길, 함께 가야 할 길”

창립 20주년 행사 진행…“직접판매, 국내 유통산업의 중요한 한 축”

  • (2023-01-12 09:32)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특판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판조합 창립
20주년 행사에서는 다단계판매와 후원방문판매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조합사와 첫 발걸음을 시작한 특판조합의 지난 20년간의 행보를 비롯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장의 자율적인 규제 역할뿐만 아니라 조합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온 특판조합의 역할이 조명됐다.

특판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사·귀빈축사, 감사패·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 비전 선포식, 백서 발간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사 대표들을 비롯해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국민의힘 의원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소비자정책국장, 편유림 특수거래과장,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박한길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소비자법학회 이병준 회장, 한상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직접판매공제조합 정승 이사장, 경찰수사연수원 윤명성 원장, 특판조합 7대 고인배 이사장, 8대 유재운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국민의힘 의원, 피엠인터내셔널 롤프 소르그(Rolf Sorg) 창립자 및 CEO 등이 특판조합의 창립 20주년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어청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해 온 모든 발걸음으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20주년을 맞았고, 다단계판매와 후원방문판매 산업의 길이 됐다고 믿는다고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함께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한 길만은 아니었다. 때로는 세찬 비바람과 태풍을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조합사와 조합이 올바른 시장 질서를 향한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삶의 길을 함께 열어온 결과, 마침내 직접판매산업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유통산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연 매출 8조 원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특판조합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2122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설립인가를 받아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 업체의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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