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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국방문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긴급대응
애로접수센터 운영 등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 나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응에 나서겠다고 1월 11일 밝혔다.
앞서 1월 10일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관은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기부는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제주수출지원센터에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를 긴급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는 1월 11일부터 즉시 운영해 기업현장의 어려움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 산업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협·단체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범부처 TF 등이 구축되면 중소기업 애로사항 전달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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