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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소비자의 날’ 공정위원장 표창 수상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 공로 인정 받아

  • (2022-12-02 14:11)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122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7소비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 어청수) 윤상수 팀장과 애터미()(대표이사 박한길, 최승곤)가 공정위원장 표창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만 애터미는 오는 12월 9일 열리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 한기정 공정위원장(왼쪽에서 5번째)과 특판조합 윤상수 팀장(맨 왼쪽) 등 공정위원장 표창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공정위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여정성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자리했다.

소비자의 날(12.3)’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소비자보호법(현 소비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1979123)을 기념하고 있다. 1982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하여 오다가 1996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 정부 차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경제, 그 중심은 소비자!’라는 주제로 소비자단체, 학계, 기업 및 정책당국이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그간 소비자 권익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면서 제27회 소비자의 날을 기념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소비자의 편리성이 확대된 반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방해되고 위해 제품의 온라인 유통으로 소비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의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NS 뒷광고, 이용후기 조작 행위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하고, 온라인 소비에서도 안전이 보장되도록 소비자24’를 통한 안전정보 제공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불만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피해구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비자 운동
, 연구 및 정책 제안, 지방 행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유공자 총 80명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1990년부터 약 32년간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상담실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활동과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정보제공, 시장조사를 통한 물가감시 활동, 소비자 비교정보를 위한 모니터링 및 제품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정책 제언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민포장은 약
31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 분야 주요보직을 수행하면서 소비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환경 및 업무 체계 구축 등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윤경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9), 국무총리 표창(10) 및 공정거래위원장 표창(59)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자에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의 윤상수 팀장과 애터미(소비자중심경영: CCM)가 포함됐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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