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해열진통제 소비자 선호도 1위

한국존슨앤드존슨,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2022-11-09 09:20)

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ple pandemic)’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여전히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며,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 구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지난 9월 기준 국내 20~49세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11월 9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구매를 고려해보신 브랜드를 모두 선택해 주세요(구매 이력 브랜드 포함)’라는 질문에 ‘타이레놀 500mg’을 꼽은 응답자가 93.2%로 압도적이었다.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최근 1년 내에 구입해 본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9.2%가 타이레놀 500mg을 선택했다.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가장 최근에 구입하신 브랜드는 무엇인가요?’에 대해서는 74.3%가 ‘타이레놀 500mg’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선호하시는 브랜드가 무엇인가요?’에 대해서는 89.2%가 ‘타이레놀 500mg’을 선택했으며, ‘타이레놀 500mg’에 응답한 89.2%에게 그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42.4%가 ‘잘 알려진/많이 판매되는 제품이어서’라고 응답했다. 뒤이어 ‘효과가 빨라서’(29.9%), ‘전통있는 브랜드여서’(23.7%), ‘구입이 편리해서’(22.0%),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이어서’(18.5%) 순의 응답이 나타났다. 또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로 알고 계신 브랜드를 모두 선택해주세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의 과반수 이상인 83.2%가 타이레놀 500mg을 선택했다.

복용 후 빠르게 녹는 ‘속방정’ 제형인 ‘타이레놀 500mg’은 2알 복용 기준으로 5분 안에 완전히 녹아 15분 만에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지난 60여년 간 해열진통제를 대표한 제품으로 오랜 역사만큼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삼킬 필요 없이 혀에서 빠르게 녹아 발열과 통증을 완화해 주는 국내 최초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을 출시하면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복용할 수 있는 ‘온 가족 해열진통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타이레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더불어 빠른 효과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근 각종 감염병 유행으로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더욱 많아진 시점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복약방법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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