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ACN의 새로운 10년, 진짜 실력 보여줄 때

에이씨앤코리아 김봉조 SVP

  • (2022-03-25 09:45)

김봉조 SVP는 에이씨앤코리아(유)(지사장 김현수, 이하 ACN)가 한국에 진출했던 이듬해인 2011년 사업에 참여했던 초창기 멤버다. 한국시장에서의 태동부터 자리 잡기까지 동고동락했던 것이다. 그랬던 그는 현재의 ACN에 대해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통을 마쳤다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1조 원의 매출을 넘어설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진단한다. 김봉조 SVP를 통해 ACN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Q. 왜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하게 됐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하기 전에는 지역 방송국에서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하는 일을 했었다. 사실 국립대 공대를 나와 연극을 했었고 그러다 대통령상을 받았는데, 이것이 방송국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후 2000년,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시기가 찾아왔고 지인의 소개로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에 뛰어들었다. 네트워크마케팅을 선택한 이유는 어떤 조건과 관계없이 본인의 열정으로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도구였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자본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소자본조차 없는 사람도 많고, 막상 자본이 있어서 사업을 시작했더라도 자본 상태가 마이너스가 되거나 망가진 자영업자가 많다. 이런 부분에서 네트워크마케팅은 ‘통쾌’했다. 누구나 공평하게, 본인의 열정으로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겪어보기 전에는, 공부하기 전에는 누구나 다 피상적으로만 안다. 그러다 책도 읽어보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후원을 받으면서 얼마나 멋진 사업인지를 깨닫게 됐다.

▷ 에이씨앤코리아 김봉조 SVP


Q. 수많은 회사 중에서 ACN을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있던 회사에서 1년에 120억 원의 팀 매출을 올렸다. 당시 나에게는 없었지만, 팀에게는 ‘마감의 굴레’라는 게 있었고, 그 심리적 짐이 상당히 무거웠다. 시간·경제적 자유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고 늘 정서적인 부채가 있었다.

‘마감’이 있으면 중상위 멤버십이 성장한 직급자들에게는 괜찮은데, 이제 막 시작했거나 1~2년 사업한 사람들에게는 멤버십이 흔들리면 매출도 흔들린다. 자기가 했던 노력이 휘발되고, 마케팅의 노력이 제로가 되는 것이다. 이때의 허망함을 나도 경험했었고, 항상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부분이 ACN에 와서 채워졌다. ACN은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요금 고객’을 모으는 것이다. 누적되고, 축적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사업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매출이 쌓인다. ACN에 와서 소득도 5~10배 성장했고, 마감이 없어서 훨씬 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내가 후원했던 사람들이 대기업 임원 이상의 소득을 받게끔 했고, 2016년 일본 시장이 처음 오픈됐을 당시 후원했던 사람이 지금은 일본의 최고직급자가 돼 큰 소득을 올리고 있고, 매월 수천만 원의 소득이 일본에서 들어온다.


Q. ACN은 한때 TOP10에 들 만큼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앞으로 ACN을 어떻게 전망하나?
지금껏 네트워크마케팅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10년이라는 숙성기간이 지난 그 이후에 더 큰 성장을 해왔다. 어느 업체든 10년 동안 성장하더라도 그 10년 동안 활동했던 리더들은 다 사라졌고, 그 이후에 나온 스타 리더들에 의해 성장했다.

나도 초기 사업자이지만, 나 같은 사람들이 잊혀질 만큼의 리더들이 이제부터 나올 것이다. 지금부터가 ACN의 좋은 점들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본다. 사업설명회에서 스스로 설명하면서도 ACN이 제시하는 비전과 플랜은 그야말로 ‘대박’이라고 느낀다.


Q. 평소 사업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셀프 매니지먼트. 즉 사업역량을 스스로 잘 발휘하라는 것을 평소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넘어가야 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환경을 탓하거나 핑계를 대는 시간에 오로지 자신의 습관, 열정, 생각들을 변화시켜서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제대로 사용해서 생산성을 만들어내야 한다.


Q. 앞으로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꿈은 무엇인지.
더 좋은 스토리를 가진, 계속해서 더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리더가 돼 우리 후배 사장님들의 성장을 이끌고 싶다. 그리고 내 스스로의 성장에 제한을 두지 않아 ACN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

아시아 지사가 10개 정도 더 오픈되면 나라별로 최고직급자들을 다 배출하고 싶은 꿈도 있다. 이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 또 한 가지의 목표는 ACN의 매출 1조 원을 만드는 것이다.

김현수 지사장님이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부임한 이후 어려운 고비를 잘 정리하고, ACN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의 사업계획은 정말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ACN의 현재를 IBO들이 잘 전달한다면, 네트워크마케팅은 언제든지 10배, 20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1조 원 매출’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