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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결제·호출한다

큐피엠네트웍스, 큐오더 출시

  • (2021-12-21 08:59)


(주)큐피엠네트웍스(대표이사 신명자)는 최근 소상공인 매장에서 고객이 쉽고 빠르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큐오더(Q-Order)를 출시했다. 


큐오더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테이블의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고 쉽게 주문과 결제 그리고 호출기능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매장 각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찍고 메뉴를 주문한 뒤 결제하는 간단한 시스템이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요즘 젊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더치페이 문화에 최적화되어 각자 주문 및 결제를 통해서 동행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큐피엠네트웍스 신명자 대표는 “고객은 매장에서 대기시간이 없고, 회원가입이나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과 포장을 하고 결제를 끝낼 수 있다”며 “서비스 출시 이후 수백 개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브랜드부터 카페거리로 유명한 각 지역의 매장에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문 담당 직원, 결제 담당 직원이나 고가의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를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정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큐피엠네트웍스 강봉수 실장은 “큐오더는 소상공인 점포에서 활용성이 극대화된다”며 “고객과 모바일 POS시스템 역할을 하는 점주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원 없이 혼자 일해도 주문과 결제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큐오더는 가격 부담도 덜한 편이다. 다른 배달 앱이나 결제 앱에 비해 이용료가 카드수수료 정도에 불과하며, 최근 높은 수수료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구글스토어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시장 상황이 바뀌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큐피엠네트웍스는 12월 경북 포항의 새로운 명소인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큐오더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큐오더를 기반으로 한 완전 무인 로봇 카페를 구상하고 있다. 무인 로봇 카페 운영에 필요한 주문, 서빙, 호출, 결제 시스템을 모두 자동화하겠다는 얘기다. 신명자 대표이사는 “큐오더로 주문과 결제를 하며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서빙 로봇이 입력된 테이블로 커피를 가져가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잠실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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