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도테라, 소말릴란드에 전문병원 설립

지역 주민 삶에 강력한 도움 될 것

  • (2021-08-06 09:35)


도테라가 소말릴란드 프랑킨센스 나무의 수지 수확지인 에리가보(Erigavo)에 사나그 병원(Sanaag Specialty Hospital)을 개원했다. 도테라 힐링핸즈(do­TERRA Healing Hands)의 지원을 받은 이 병원은 아프리카 외딴 지역에 살고 있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테라 최고 의료담당자인 러셀 박사는 “사나그 병원이 있기 전 이 지역 사람들은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 12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이제 사나그 병원의 개원으로 사람들은 소아과 진료를 비롯한 일반 의료 혜택과 약국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병원의 개원으로 이 지역의 높은 유아 사망률과 아동 사망률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나그 병원은 사고 및 응급 관리, 산부인과 및 신생아 관리, 외과 수술, 소아과, 입원 및 외래 환자 관리, 실험실 및 방사선학, 내과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지역 커뮤니티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의사, 간호사, 약사, 마취사 등 의료 전문 직원 등 100여 명이 병원에 상주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테라의 프랑킨센스 향의 원료는 소말릴란드, 오만,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된다. 도테라는 코임팩트소싱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자, 수집자, 분류자로 이루어진 추적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십여 개의 부족과 협력해 공정하고 안전한 공급망 관리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7,000개 이상의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도테라 창립자 겸 대표인 데이비드 스털링은 “도테라는 고품질의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하는 동시에 주변 커뮤니티 사람들의 개인, 사회, 경제 및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며 “병원 준공은 도테라가 추구했던 비전이었다. 사나그 병원은 대대로 이 지역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개인과 가족의 삶에 있어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7월 28일>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