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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경상북도와 도내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무역투자 진흥·청년일자리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1-08-25 09:22)

▷ 유정열 코트라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업무협약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트라(사장 유정열)는 지난 8월 2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도내 무역투자 진흥·청년일자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경상북도와 그동안 다양한 수출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협력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경상북도에는 약 23만 개사의 중소기업이 소재하며 2020년 기준 약 3,150개사가 수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도 311개사에 달한다. 이 기업들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트라는 그동안 수출의 최전선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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