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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식품 보충제로 꼭 필요할까? (2020-07-03)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 두세 가지 정도는 섭취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보충제를 굳이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가치가 있을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혼자 멀리 떨어져 오염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충제 없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렵다.

그래서 영양학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 그런데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은 수십 가지가 있고, 중요한 식물영양소도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는 이 영양소들을 음식을 통해 매일 얼마나 섭취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더구나 잘 먹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조차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하기 힘든 실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형편을 고려하면 양질의 복합비타민, 복합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로울 것이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현대인들은 대부분 잘 먹고 있어서 영양부족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양부족의 문제는 가난한 사람이나 가난한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영양부족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타민과 무기질의 결핍 증상을 겪고 있고,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미량영양소의 결핍이 전 세계적으로 사망과 질병의 잠재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비타민D3와 비타민B군은 반드시 필요하다.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대부분 비타민D3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매일 10,000IU정도로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먹거리의 문제로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비타민B군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B군은 대부분 장내 박테리아가 만들어 낸다. 장이 좋지 않는 사람은 비타민B9(엽산)과 비타민B12(코발라민)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엽산과 B12 보충제로 유전적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비타민B군은 호모시스테인 이라는 아미노산에 메틸기를 제공하여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것들이 필요하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장내 유익균에 의해 대사작용을 거치는 과정에서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보충제 형태로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은 소나무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롤이다. 이외에도 폴리페놀 공급원은 녹차, 코코아, 계피, 오디, 석류 등이다.

독일인의 43%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고, 덴마크에서는 59%의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46%의 여성과 33%의 남성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48%의 남성과 61%의 여성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75%가 비통례적 의약 처방을 따르고 있고, 이것들 대부분은 허브가 함유되어 있다. 똑똑하고 건강에 깨어 있는 상당수 많은 사람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다. 시애틀에 소재한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건강기능식품을 훨씬 더 많이 섭취한 이들은 고령자, 여성, 고학력자, 정상체질량지수를 가진 사람이었고, 비흡연자, 운동을 하고, 지방은 적게 먹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었다. 즉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건강을 생각해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최소필요량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소를 원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종합비타민이 필요치 않다고 하고. 심지어 어떤 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이점을 숨기고, 건강기능식품은 위험하다는 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려고까지 하고 있다. 부정적인 보고서를 과학적으로 따져보다 보면 그 주장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건강기능식품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왜 먹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상의해서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영양결핍을 치료하면 DNA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복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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