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코리아인터내셔날(주)(이하 라라코리아)의 송현아 2스타는 굉장히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여성이다. 일찍이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일즈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였던 그는 결혼 후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며 굉장히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여성 의류 및 유아동복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육아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일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위축되었던 그의 삶은 6개월 전 라라코리아를 만나면서 180도 바뀌었다.


탁월한 세일즈 감각
송현아는 의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일즈에 눈을 뜨게 됐다. 생각보다 장사가 잘 돼 본인이 직접 매장을 차리고 운영도 했다. 패션업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였기 때문에 고되다는 생각보다는 즐겁게 일을 했다고 한다.

“당시 의류 매장에서의 일은 너무 즐거웠어요. 즐겁게 일했고 매출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나왔죠. 그러다 미국 유학길에 올랐어요. 대학을 다니다 남편을 만나게 됐고 졸업 후 결혼 준비를 위해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어요. 그리고 한국에 와서도 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한 학습지 회사의 교사로 일을 시작했죠.”

부족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일에 대한 욕심이 남달랐던 그는 결혼 후 출산하기 바로 전까지 학습지 회사에서 2년간 일을 했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육아에만 전념해야 한다는 상황은 그에게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가져다 줬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이에요. 그런데 아이와 단 둘이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상황이 제게는 너무 큰 스트레스였어요. 심각한 상황의 연속이 되자 오히려 아이한테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예전에 잘했던 의류 판매업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작했죠.”

그는 동대문 도매상에서 새벽에 물건을 떼와 집에서 홍보하고 맘카페를 이용해 플리마켓을 찾아다니며 의류 판매를 다시 재개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육아와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늘 시간에 쫓기듯 생활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경기가 나빠지면서 노력 대비 소득도 좋지 않았다.


주변의 권유로 네트워크 마케팅 입문
송현아는 지난해 11월 네트워크 마케팅을 접하게 됐다. 그것도 업계와 연결된 업에 종사하고 있는 남편과 주변인들의 권유에 의해서 반신반의하며 참석한 교육이 현재의 그로 이끌었다.

“처음 남편이 라라코리아 사업을 해보라고 권했을 때에는 제가 거부 반응이 심했어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멀리하려고만 했죠. 그런데 제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남편을 비롯해 주변에서 계속 권하며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에 교육에 참석했어요. 그런데 그 교육이 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놨죠.”

그는 라라코리아의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와닿았다고 했다. 회원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2개월간 꾸준히 교육에 참석한 그는 그룹장을 귀찮을 정도로 쫓아다니며 노하우를 배우기 시작했다.

“라라코리아의 제품 중 생리대에 푹 빠지게 됐죠. 회원가입을 하고서는 전 제품을 하나씩 구매해서 사용해 봤어요. 리더를 쫓아다니며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혼자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지인들과 부부동반 여행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리크루팅도 하게 됐어요.”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지만 선뜻 제품을 권하기까지는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용기를 내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갖게 되자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였다고 한다. 그렇게 네트워크 마케팅에 입문한 그는 회원가입 후 4개월이 된 현재 2스타의 직급에 오르게 됐다. 그리고 곧 3스타를 달성한다고 한다.


당당함을 되찾고 성장하는 중
송현아는 라라코리아 사업을 하면서 예전의 당당하고 활발했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한창 바쁘게 전국을 마다하지 않고 돌아다니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오히려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했다. 또, 본인처럼 많은 주부들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길 바랐다.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마음 편하게 일해요. 늦게 들어오는 날도 많지만 피곤함보다는 오히려 살아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죠.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고 우울감에 빠지는데 저처럼 주부도 일을 하면서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요. 특히 네트워크 마케팅은 학벌, 경력 등이 필요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죠.”

새내기 네트워커지만 회사의 비전과 제품뿐만 아니라 리더와 파트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그는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은 목표도 내비쳤다.

“저는 행운아인것 같아요. 사업을 하면서 회사의 비전과 제품도 중요하지만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준 라라코리아 크라운그룹 김선영 그룹장의 가르침은 큰 자산이 됐어요. 또, 늘 격려를 아끼지 않는 라라코리아 김상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도 정말 감사해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사업이잖아요? 저 역시 김선영 그룹장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리더가 돼서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