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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스위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가져

‘Renaissance Towards Great Prosperity’

  • (2019-12-20 10:49)

건강을 선도하는 기업 토탈스위스인터내셔널(이하 토탈스위스)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2일 대만 타이베이 평화 국제 농구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송국주 지사장을 비롯한 토탈스위스코리아(주) 임직원 등과 회원 250여 명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찾았다.


‘Renaissance Towards Great Prosperity(위대한 번영을 향한 르네상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벤션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은 작은 시골 마을에서 유럽 문명과 세계 문명의 진주처럼 피어난 플로렌스의 르네상스 정신을 토탈스위스에서 피워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왕웬친 박사, ‘타겟 마케팅’ 강조
토탈스위스코리아 회원들은 공식일정 첫날 대만 본사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토탈스위스의 향후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대만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꼭 둘러보아야 할 타이베이의 명소, 중정기념당을 관광했다.
▷ 중정기념당 관광 후 P1 이상의 토탈스위스코리아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P1 이상 리더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본행사 날에는 ▲토탈스위스 창립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글로벌 시티엔젤 입장 및 소개 ▲AMAC 건강관리사 자격증 수여식 ▲ 글로벌 P1, P2, CP 직급인정식 ▲하이스트 엘리트(Highest Elite)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대만,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태국 등 11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토탈스위스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창업자 왕웬친 박사가 ‘타겟 마케팅’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선정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매출 목표 100억 달러
왕웬친 박사가 설파한 타겟 마케팅은 유도, 태권도, 탁구 등 대중화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면서 토탈스위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 등에 소개하면서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토탈스위스는 이러한 후원 등을 비롯해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 시티엔젤

여기에 시티엔젤(City Angels)을 통해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전파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티엔젤은 토탈스위스의 제품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창립 10주년 행사에서는 전 세계 228명의 시티엔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화려한 수를 놓았다.

특히 새 정책 발표와 동시에 2020년 시티엔젤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토탈스위스코리아가 백년기업을 지향하는 토탈스위스의 병참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 박사는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하면서 토탈스위스의 2020년 매출 목표를 100억 달러로 잡았다.

토탈스위스에서 지급하는 AMAC 건강관리사 자격증은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발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677명이 자격증을 받았으며, 건강을 기원하고 균형 잡힌 영양과 세포 건강에 대한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

하이스트 엘리트는 토탈스위스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토탈스위스코리아 회원을 포함해 총 69명이 하이스트 엘리트로 선정됐다. 선정된 69명의 하이스트 엘리트들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도 토탈스위스에 아낌없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랭킹 29위…미국 시장 두드린다

토탈스위스는 창업자인 왕웬친 박사가 생화학적 관점에서 ‘언제나 젊고 건강하게’를 모토로 창립한 건강 기업이다. 독일의 생화학 연구소에서 올바른 건강이론을 토대로 연구•개발하고 스위스의 엄격한 공정과 검수를 거쳐 생산된 ‘핏 솔루션’을 핵심 제품으로 2010년 1월 대만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왕 박사는 그동안 인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365일 내내 36.5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건강법칙 365’와 산소, 혈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토탈스위스는 10년 동안 17개국에 진출해 54개 지점을 설립했다. 오는 상반기에는 미국 LA에 사무실 2곳을 오픈하면서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선다.
▷ 왕웬친 박사

▷ 송국주 지사장(사진 가운데)

2015년 일본을 시작으로 동북아 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추진력을 얻은 토탈스위스는 2017년 글로벌 랭킹 47위에서 이듬해 단숨에 29위로 진입했다. 특히 한국 지사가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동북아시아의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랭킹 상승에 가장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탈스위스코리아는 2016년 9월 한국 시장에 진입, 이듬해 11월 그랜드 오프닝을 가졌다. 특히 핏 솔루션의 제품력을 앞세워 오픈 1년 만에 130여 개 업체 중 30위권에 진입하면서 업계 내 입지를 만방에 알렸으며, 국내 진출 2년 6개월여 만에 사옥과 물류센터를 마련하면서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왕웬친 박사와 한국의 송국주 지사장이 토탈스위스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바로 핏 솔루션 등의 제품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인 핏 솔루션은 이미 아시아에서 수백 만 명이 섭취할 만큼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토탈스위스 창립 10주년 행사가 마무리 된 후 참석한 한국지사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웬친 박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이고 태국, 인도네시아의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승인 과정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호주의 TGA 인증도 받았다.

토탈스위스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왕웬친 박사는 “토탈스위스는 아직 10살 먹은 어린이처럼, 또 걸음마 단계에 불과할 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예전처럼 작은 회사가 아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큰 비약적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국가에서 얻은 소득을 해당 국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토탈스위스에서 가장 연배가 높은 8명의 CP 직급자들이 가장 어린 8명의 CP 직급자들에게 100년 기업의 사명을 나타내는 배너를 전달하면서 장식됐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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