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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여가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업무협약

‘성평등 조직문화가 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

  • (2019-06-03 16:05)

(주)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은 5월 28일 오후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풀무원과 여가부는 기업 내 성평등 조직문화와 성별 다양성이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은 협약 목적을 풀무원과 여가부가 여성 고위관리직을 확대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함이라고 밝혔다.

협약서를 통해 풀무원은 ▲2020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 30%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위한 장기계획 수립 및 이행 ▲여성 관리직 인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 노력 ▲여성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 확대?강화 ▲여성 인재들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및 육아와 직장생활 조화 가능한 기업문화 발전 ▲조직 내 의사결정과정에 실질적 성별 다양성 반영을 위한채용단계 포함 전체 보직의 성별 균형 제고 노력 등 5개 조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효율 총괄CEO는 “풀무원은 ‘실질적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들이 비중이 아직은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보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채용단계부터 관리하여 조직 전체에 여성의 경험과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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