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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Asia Beauty - 아시아 뷰티가 뜬다 (2019-01-11)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K-Beauty를 필두로 아시아 뷰티(Asia Beauty)가 재조명 받으면서 화장품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 화장품 기업과 J-Beauty의 비약적인 성장을 언급하고 있으며, K-Beauty 인기 제품 콘텐츠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듯 SNS에서 다양한 언어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태국(이하 T-Beauty)은 내수시장의 성장과 제품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이하 M-Beauty)에서는 밀레니얼 무슬림 세대가 주도하는 화장품 시장의 다채로운 변화가 인상적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J-Beauty
J-Beauty가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기업 시세이도는 2018년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3.5% 증가했고, 가오(KAO), 고세(KOSE), 폴라오르비스(POLAORBIS)도 2017년에 이어 2018년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일본 화장품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과 안전한 이미지, 특색 있고 효용가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품 텍스처와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無첨가, 無알코올, 無향료, 無착색 등 안전과 관련된 고품질 제품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있다.

▷ J-Beauty를 소개하는 해외 유튜버

일본 화장품 기업들은 시장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차별화를 위해 프리스티지를 넘어 하이 프리스티지 라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고가 원료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해 브랜드를 만드는가 하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출 국가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로 확산되는 K-Beauty
K-Beauty의 성장률은 사드 위기 이후 감소했지만,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국 다변화 노력으로 수출 포트폴리오 건전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 정부도 화장품 시장 육성정책으로 경쟁력 강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글로벌로 확산되는 한류가 K-Beauty 콘텐츠 확산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면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입장벽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 K-Beauty를 홍보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매장 세포라

한국 화장품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혁신을 바탕으로 한 트렌드 코스메틱으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과 눈길을 사로잡는 패키지에 크게 호응하고 있으며, 자연 성분을 활용한 한국 스킨케어 접근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제품에 차별성을 부여하면서 K-Beauty만이 가질 수 있는 콘텐츠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활발한 브랜드 출시와 강력한 중•소 브랜드 등장으로 화장품 시장 내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다양성을 갖추게 되었다. K-Beauty 브랜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케팅에 생산된 콘텐츠는 구전효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유사 콘텐츠 생산을 촉진해 시장에서 K-Beauty가 트렌드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남아 화장품 강국 T-Beauty
태국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생산 거점으로 삼고 있는 동남아 최대 화장품 생산 강국으로, 수출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인근 동남아 국가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T-Beauty가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다.
▷ 자연주의 원료의 대표 태국 브랜드 THANN

태국 화장품은 자연 원료를 활용한 실용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콤팩트한 제품이 다수 존재해 편의점과 같은 특수 유통채널 유통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로컬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화장품 전문 유통채널에서 테스트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슬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M-Beauty

말레이시아는 인구의 60%가 이슬람교로 할랄 제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이유로 할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다양한 할랄 브랜드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화장품은 인근 동남아 국가와 무슬림 문화권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2014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물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밀레니얼 무슬림 세대를 중심으로 시장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안전한 원료의 화장품을 내세우고 있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브랜드 Plj

M-beauty는 자연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고민 타입별 제품을 내놓아 인기를 얻고 있다. 경제 침체 이후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품질을 선호하면서 이를 만족시키는 로컬 브랜드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자료출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김선호 기자ezang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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