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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방판 매출 ‘3조 1,404억 원’ (2018-09-21 13:32)

공정위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업체 주요정보 공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 시장매출액, 업체·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총액 등이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공정위가 공개한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정보에 따르면 후원방문판매 시장매출액은 총 3조 1,404억 원으로 2016년(3조 3,417억 원) 대비 2,013억 원(6.0%)이 감소했다.

(주)아모레퍼시픽, (주)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규모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2017년 매출액은 2조 3,765억 원이었다. 상위 5개사 및 소속 대리점의 매출액이 시장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7%로 2016년(73.9%)보다 1.8%p 증가했다.

업체 수는 2,768개로 전년(2,777개)보다 9개(0.3%) 줄었고, 등록된 판매원 수는 약 33.9만 명으로 2016년(37.2만 명)보다 약 3.3만 명(8.8%)이 감소했다.

등록된 판매원 중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 수는 약 22.1만 명으로 전체 판매원 수의 65.2% 수준이며, 2016년도에 후원수당을 수령한 인원(22.3만 명)보다 약 0.2만 명(0.9%) 줄었다.

후원수당지급 총액은 8,470억 원으로 2016년(8,953억 원)보다 483억 원(5.4%) 감소했다.

매출액 규모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후원수당 지급액은 6,263억 원으로 2016년(6,394억 원)보다 131억 원(2.1%) 줄었다.

판매원 1인당 연간 평균 후원 수당 수령액은 383만 원으로 2016년(402만 원)보다 19만 원(4.7%) 감소했다.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 취급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 생활용품, 상조 상품 등으로 나타났다.

 

김선호 기자ezang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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