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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바이오 관련 상표 출원 급증 (2018-07-10)

‘셀, 바이오, 더마’ 등 최근 5년간 6,407건 출원

▷ (자료: 특허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화장품 산업에서도 바이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7월 9일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화장품 분야에서 바이오 관련 상표는 최근 5년간(2013년~17년) 6,407건이 출원돼 2008년∼12년 출원에 비해 2.57배 증가했다.

바이오 관련 상표는 제품에 ‘바이오기술(BT)’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문구인 바이오(bio), 셀(cell), 더마(derma), 메디(medi), 닥터(dr.) 등의 문자를 포함하고 있는 상표이다.

화장품 전체 출원 중 바이오 관련 상표 비율도 2013년 5.7%, 2014년 6.6%, 2015년 6.6%, 2016년 7.8%, 2017년 8.3%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2008년∼17년)간 바이오 관련 상표 출원 비중은 셀(cell)이 2,228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닥터(dr.) 1,862건, 바이오(bio) 1,451건, 랩(lab.) 1,404건, 메디(medi) 873건, 더마(derma) 871건, 나노(nano) 202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출원 기업은 엘지생활건강이 지난 10년간 총 373건을 출원해 가장 많았고, (주)아모레퍼시픽(319건), 해브앤비(주)(134건), 엘앤피 코스메틱(주)(62건), 주식회사에이피알(60건), (주)셀트리온(58건), 주식회사코리아나화장품(52건), 비오템(45건), 제닉(44건), (주)셀트리온스킨큐어(40건) 순으로 나타났다. 다출원 기업 10곳 중 9곳은 국내 기업이다.

또 지난 10년간 내국인 출원건수는 총 7,454건이며, 외국인 출원건수는 총 911건으로 10건 중 9건은 내국인 출원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출원건수는 2008년(307건) 비해 2017년(1,518건)에 394% 급증한 반면, 외국인 출원건수는 2008년(88건)에 비해 2017년(108건)에 22% 증가해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6조 원을 기록하는 등 2015년 이후 매년 100%이상 성장하는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성장세와 바이오 상표를 선점하려는 국내기업의 경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박양길 상표심사2과장은 “최근 의약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으로 제조한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의 인기를 감안할 때 바이오 관련 상표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기업들의 바이오 상표에 대한 세심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소아 인턴 기자yesii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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