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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건강한피부를 위한 선택-코스메슈티컬 (2018-06-01)

알약모양, ‘Dr’라고 쓰여진 화장품 용기들과 ‘메디(medi)’라는 명칭을 가지고 등장한 화장품 브랜드를 볼 때면 피부과에서 보던 치료목적의 제품인지 단순 관리 목적의 용도로 만들어 진 것인지 애매모호하다. 뷰티업계에선 이런 제품들을 ‘코스메슈티컬’ 이라고 부른다.


•닥터 브랜드 화장품

최근 랄라블라(구 왓슨스)의 올해 1월부터 5월 2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관련 상품의 매출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안티에이징 제품이 인기였다면 화장품 유해 성분을 최대한 피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소비자들은 ‘닥터 브랜드’라 불리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합친 상품으로서 주로 제약사에서 개발한 상품을 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약 25개사 내외의 제약 기업과 약 18개 내외의 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 병원에서도 코스메슈티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부터 (주)에스디생명공학의 SNP화장품, 개인 피부 맞춤 솔루션이 가능한 ‘메디큐브’까지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가 H&B 스토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브랜드들의 특징은 온라인 몰에서 피부 타입별로 화장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SNP의 경우 지성•민감성, 건조함, 칙칙함과 같은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정확하게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메디큐브도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RED LINE’, 모공 관리를 위한 ‘ZERO LINE’ 등 피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감안해 제품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 체크하자

코스메슈티컬 제품은 화장품 유해 성분이라 불리는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Imidazolidinyl Urea), 디아졸리디닐우레아(Diazolidinyl Urea), 파라벤(Paraben), 트리클로산(Triclosan) 등을 배제하고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넘어 피부 치료의 개념까지 다가가고 있다.
 

쉐어버터, 자몽, 캐모마일, 위치하젤 추출물 등 자연성분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베타인(Betaine), 오발리신(Ovalicin),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등 순하고 깔끔한 성분을 이용해 피부의 내•외면을 가꿀 수 있다.
 

베타인은 피부 보습•보호, 피부 탄력개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베타인의 다른 이름으로 트리메틸글라이신(Trimethylglycine, TMG)이라 불리며 비트, 사탕무 뿌리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보습성분이다.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오발리신은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성분이다. 동충하초를 발효해 만든 피부 친화적인 성분으로 피부의 염증, 가려움증을 개선해준다.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함유돼 있는 이 성분은 여드름 화장품 브랜드에 빼놓을 수 없는 성분 중 하나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식약처가 인증한 미백기능성 성분이다.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화장품 구매시 올바른 선택

피부건강을 위해 성분을 체크하는 것도 좋지만 화장품을 적절하고 올바르게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제시한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면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화장품 용기에 기재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은 용기에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표시가 돼 있는지 확인하고 골라야한다. 
 

건강한 화장품, 좋은 성분을 가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라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면 감염 및 오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회용 도구를 사용하거나 용기를 열기 전에 알코올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눈 화장용 제품의 경우 미생물 오염으로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타인과 같이 사용해서는 안되는 제품 중 하나다.
 

씻지 않은 손, 물기 있는 손으로 크림형의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화장도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장도구는 수시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세탁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세탁 이후 화장 도구가 완전히 말랐을 때 사용해야 한다. 도구에 스며들어 있는 물과 같은 액체 때문에 화장품 속에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
 

오래된 화장품이라도 내용물에 이상이 없어 보이는 경우 자가 진단으로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대게 2~3년으로 표기되어 사용기간이 표시 되어 있는 제품은 꼭 그 날짜에 맞춰 사용해야한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건강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민소아 인턴 기자yesii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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