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돌다리든 아니든 두드려보고 건너야
근래 새로운 기술과 분야 간 융•복합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도 이해하고 따라가기 힘든 개념들도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혁신의 물결이 일면서 여러 형태의 창업과 사업 분야의 개척이 우후죽순으로 일어나지만 정부의 대처는 늦어지고만 있습니다. 물론, 정부의 무능보다는 너무나 빠른 변화가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전에 없던 것을 취급한다는 것은 사업적으로 매우 끌리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돈냄새를 맡고 코인이나 광고 플랫폼 등과 같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신기술’을 빙자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이 허다해졌습니다. 투자권유를 받을 때 이해가 가지 않지만 상대가 제시하는 가능성만을 보고 섣불리 결정하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가상화폐같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투자제의를 받는다면 당장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스스로 그 분야에 대해 찾아보는 검증과정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제나 제도적 장치보다 예방이 가장 우선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노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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