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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보수에 속지 않아야

  • (2017-07-28 00:00)

제 주위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광풍에 타격을 입어 업계가 침체된 것이 어찌 보면 자정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은 참으로 옳은 말 같습니다. 기존에 정상적인 영업을 지향하던 업계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가상화폐 광풍에 힘입어 불법적인 행태로 영업을 하는 업체들은 늘고만 있고, 단속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나 사업자에게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기존 피라미드식 금융 사기와 마찬가지로 가상화폐는 그 가치가 높아지기만 하여 실패 위험 없이 수익성만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꾀고 있습니다. 사실상 가상화폐의 가치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여 약속한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단정 지을 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기존 악성 업자들이 가상화폐 사업으로 몰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휘말리는 투자자들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과 가상화폐를 이용한 유사수신 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 이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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