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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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시대, 다단계에 답이 있다
2022.01.13
지난 2021년도의 대한민국 다단계판매업계 전체 매출이 약 5조 6,418억 원으로 추산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하는 매출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것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집합금지 조치가 연이어 발동된 가운데 달성한 매출이라는 데서 향후 다단계판매업의 가능성과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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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단계판매원 처우개선 공제조합이 해냈다
2022.01.06
금융권으로부터 도박·유흥·오락 업종과 같은 대우를 받아오던 다단계판매업계의 처우가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다단계판매원도 2,000만~5,000만 원 한도로 대환·사업운영·창업 자금 등을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재단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직접판매공제조합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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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악성 민원인에 휘둘리는 공정위와 식약처
2021.12.23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요 이상으로 악성 민원인에 휘둘린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각종 불법피라미드 업체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불법 업체에 대한 제재나 견제는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국내 법에 의거해 정상적으로 등록한 업체만 대상으로 경고나 주의 등을 남발하는 바람에 두 기관에 대한 공신력마저 훼손당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대형 업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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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판법 확 뜯어고쳐야 업체가 산다
2021.12.16
터무니없는 방문판매법으로 인해 문을 닫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규제에 굴복해 폐업한 업체들은 3개월에 이르는 청약철회 기간을 가장 큰 독소조항으로 꼽는다. 신선 식품을 유통하겠다는 포부로 다단계판매에 도전했던 업체는 해당 식품의 유통기한이라고 해봐야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 남짓한데, 이 제품을 3개월 후에 반품이 들어오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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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다단계 처벌 강화해야
2021.12.09
불법다단계업체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될 모양이다. 지난 12월 2일 열린 ‘제4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불법다단계를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과 함께 서민자산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범죄로 꼽았다.정부의 의지만큼 실효를 거둘 것인지는 차치하더라도 불법다단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발표는 환영할 만하다. 경찰을 포함한 관련 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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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지에 기여해야 진짜 글로벌 기업이다
2021.12.03
베트남과 인도 등 저개발국가들의 집안단속이 강화될 모양이다. 바이너리 보상플랜을 허용하지 않거나 글로벌 후원을 차단하면서 자국의 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통로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업계 관계자들이 내놓은 논평이 비난 일색이라 유감스럽다. 더욱이 세계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는 원색적인 언급까지 나오고 있어서 과연 한국 업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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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多채널 홍보시대, 규제 일변도 정책 버려야
2021.11.25
대중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젊은 층이나 사용하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선택적인 서비스 중의 하나였다. 일부 젊은이들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새 기술에 열광하는 얼리버드 족이나 게임과 도박, 채팅 등 극히 제한된 분야에서 사용될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막 젖을 뗀 아기부터 요양원의 노인들까지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고서는 생활 자체를 영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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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쉬움 남는 헤모힘 사태
2021.11.19
홍콩과 대만 당국이 애터미의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에 대해 판매 및 섭취 제한 권고를 잇따라 발표함에 따라 한국의 소비자들까지 덩달아 불안해하고 있다. 또 애터미의 싱가포르 법인에서도 자체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면서 헤모힘을 둘러싼 우려가 확대되는 형국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메톡살렌이라는 성분으로 건선, 습진, 피부백반증, 자외선에 의한 피부 림프종 등을 치료하...